いつからかこの足で踏み固めてきたんだ
(언제부턴가 이 다리로 밟아 굳혀왔어.)
土は固くなって 草木も生えない
(땅은 단단해져서 초목도 자랄 수 없어.)
だけど 今も待ってる
(그렇지만, 지금도 기다려.)
空しいけれど
(허무하지만,)
まだそれを見れるなら 奇跡かな
(아직 그것을 볼 수 있다면, 기적일까.)
いつまでもこの夢を隅に置いていたいんだ
(언제까지라도 이 꿈을 한쪽 구석에 두고 싶었어.)
期待なんてしない 捨てられなくてさ
(기대라는 건 하지 않아. 버려지지 않는 거야.)
二度と高望みなんて
(두 번 다시 헛된 소망이라는 건)
もう許されないこと ちゃんと知っているから
(더는 용서되지 않는 일이라는 거 잘 알고 있으니까)
ただ 見慣れた景色を抱きしめた
(그저 낯익은 풍경을 끌어안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