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원본이 비공개 동화가 되었네요?[...]
우짜지...?;
일단 그냥 올려봅니다아...;;
夜啼き鳥 (밤을 우는 새)
카가미네 렌 / 나무열매p
「鳥が鳴いてる」とあの子が囁いたいつかの夜
(「새가 울고 있어」라고 그 아이가 속삭인 언젠가의 밤)
暗い森を向く横顔が白く闇に浮いた
(어두운 숲을 향한 얼굴의 옆모습이 하얗게 어둠속에서 떠올랐다.)
耳を澄ませども僕にはその声は届かなくて
(귀를 기울여 봐도 나에게는 그 소리가 닿지 않아서)
まるで夢見るようなあの子の眼差しを羨んだ
(마치 꿈꾸는 것 같은 그 아이의 시선이 부러웠다.)
忘れえぬ寒い夏の夜鳥の声を追って
(잊을 수 없이 추운 여름 밤, 샛소리를 쫓아서)
床を抜け出したあの子は戻らなかった
(침대를 빠져나간 그 아이는 돌아오지 않았다.)
夜啼き鳥
(밤을 우는 새)
その歌はいつも聴いたあの子の
(그 노래는 언젠가 들었던 그 아이의)
吐息(いき)のように儚く甘く美しいだろう
(숨결 (삶) 처럼 덧없이 달고 아름답겠지.)
未だ知らぬ鳥とあの子を探して分け入る森
(아직도 모르는 새와 그 아이를 찾아 해치고 들어간 숲)
夜を費やしてそのうちに季節がひと巡り
(밤을 지새우며 그 집에서 계절이 한번 굴러갔다.)
息詰まる暑い夏の夜辿り着いた沼に
(숨이 막히게 더운 여름의 밤, 고생 끝에 도착한 늪에서)
見つけたあの子の体は動かなかった
(발견한 그 아이의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夜啼き鳥
(밤을 우는 새)
その羽は最後に見たあの子の
(그 날개는 마지막에 본 그 아이의)
肌のように禍々しくも美しいだろう
(살결처럼 불길하도고 아름답겠지.)
おととい夢で鳥の囀りを聴いた
(그저께 꿈에서 새의 지저귐을 들었다.)
昨夜は寝入る頃窓の外に聴いた
(어젯밤은 잠들 때 쯤 창 밖에서 들었다.)
あの子の抜け殻を燃やした今宵は
(그 아이의 빈 껍질을 태워버린 오늘 밤은)
姿さえ見えそうな傍から煩いほどに
(모습이 보일 듯이 옆에서부터 성가실 정도로)
たとえ今先が闇に覆われ不安を覚えても
(비록 지금 앞이 어둠에 덮여 불안을 느껴도)
夜啼き鳥
(밤을 우는 새)
さあ行こう お前の誘う場所
(자- 가자. 네가 부르는 장소로.)
あの子が待つこの森の奥
(그 아이가 기다리는 이 숲 속으로)
永遠の世界へと
(영원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