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벗꽃의 비보다... 전 이게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지요.
卒業 (졸업)
사키네 메이코 / 하츠네 미쿠 / 카가미네 린렌 / MIRIAM / のりP (노리p)
静まり返る夕色の 誰もいないこの場所を
(조용히 지는 황혼의 누구도 없는 이 장소를)
二人で歩いて気付いた 明日からの景色だと
(둘이서 걷고 깨달았어. 내일부터의 경치라는 것을)
足音二つ響かせて 出会った日を思い出す
(발소리 두 개가 울리고, 만났던 날을 생각해.)
空しく響くチャイムが 余計に悲しくさせる
(하늘에 울리는 Chime이 부질없이 슬프게 만들어.)
固く結ばれた この手ほどく時が迫る
(단단하게 이어진 이 손, 풀어야 할 때가 다가와.)
二人だけの世界も 光りが差し崩れてしまう
(둘만의 세계도 빛에 가려지며 무너져가.)
並んで伸びた影見つめ 時の流れを思い知る
(나란히 선 그림자를 바라보고 시간의 흐름을 깨달아.)
あんなに幼く 小さかった私達も
(그렇게도 어리고 작았던 우리도)
いつの間にかこんなに 大きくなり飛び立っていく
(어느덧 이렇게 자라서 떠나가.)
並んだ席に座って 最後の思い出残す
(나란히 자리에 앉아서 마지막 추억을 남겨.)
子供っぽく指絡ませ 祈るように指切りしたら
(아이처럼 손가락을 걸고 기원하듯 약속한다면)
私達の行く先に どんなことが待ってても
(우리가 갈 길에 어떤 일이 기다린다 해도)
忘れないで傍にいる 遠く離れても
(옆에 있다는 걸, 잊지 마. 멀리 떨어진다 해도)
夕色消えた空見つめ 輝く星に願った
(석양이 사라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빛나는 별에게 빌었어.)
分かれる二人の未来が 再び交じるようにと
(헤어지는 두 사람의 미래가 다시 엮일 수 있도록)
わざと遠回り しても時は止められない
(일부러 멀리 돌아도 시간은 멈추지 않아.)
あの角を曲がったら 歩いていく別々の道
(저 모퉁이를 돌게 되면, 다른 길을 걸어가게 돼.)
たくさんの言葉 胸に込み上げてくるけど
(많은 말이 가슴에서 울컥 올라오는 데)
上手く言えないから たった一つだけ伝えよう
(능숙히 말할 수 없으니까 그냥 하나만 전할게)
『ありがとう』笑って言うから
(『고마워』웃으며 말할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