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책에는 수많은 암호가 숨겨져 있다.
자세한 줄거리 등은 여기로~
덕질까지는 아니지만, 봤으니 감상은 써야지.'ㅂ'
엄청 즐겁게 봤다. 정확하게는 유쾌하게 봤다. 뭐랄까, 제목답게 보물을 찾는 이야기인데 보물이 뭐였는지 찍는 사람도 중후반까지 몰랐다고 한다.[…] 이건 좀 이상한거 같지만, 묘하게 이 팀 답달까?
제목과는 달리, 비밀의 책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결과는 아즈텍문명의 황금 피라미드. 덕분에 난 제목이 왜 저렇냐고 조금 고민했었다. 아니, 진짜.[…]
결과를 이야기하자면, 1편보다 못한 후속편이었다.
내가 워낙 1편을 재미있게봐서… 아무래도 조금 비교가 되더라. 아니, 사실 많이 비교되었어.[…] 재미는 있었지만, 캐릭터의 개성이 미묘하달까? 특히나 악역 같은 경우에는 종잡을 수 없었다. 마지막에 스스로 죽음을 결정하는 장면에서도 아니, 어째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으니까.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특히나 이번 편도 마지막에 라일리의 모습에서 뿜었다. 모두 벤자민만 보물사냥꾼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그의 팬이 나타난것. 그것도 미녀.[...] 그의 첫 등장이 자작책 출판 기념 사인회에서 어떤 미인에게 자랑을 마구마구 했는데 반응이
볼게 없다고 투덜거릴때 이걸 보는 게 어떨까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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