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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창작활동/창작중의 잡담

괴롭힘.

난 주인공 괴롭히기로 유명(?)하다.[.....]
절대 곱게 넘어가지 않는다.[......]
그 하이라이트가 아무래도 류카나 베일란일 것 같다.
정신적은 물론이고 육체적으로도 확실하게 괴롭혀준다.
그 와중에 미치고 정상이 되고를 반복하면서도 오로지 '인간'이고 싶은 그의 마음.
어쩌면 최강의 주인공일런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대리만족일지도 몰라.
난 저만큼은 안 힘드니까 그러니까 괜한 어리광 부리지 말자.
하지만 막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리광을 부려버린다.
이래선 안돼.
그렇게 중얼거려보지만 어떨결에 또 어리광.[.......]
이거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여하튼 그런 상황에서 글을 끄적끄적 써본다.
비참하지만 '인간'이고픈 한 존재의 이야기.
응, 절대 '인간'은 아니지만 필사적으로 그들이 되고 싶은 가엾은 아이.
그래서 난 류카나를 굉장히 좋아한다.
평범하고 평범하게, 그렇게 '인간'이 되는 법을 익히고 있는 내 작은 아이를....

ps.생각해 보니 진짜 몽환부터 정리 해야겠음;
으억;;;;
그 종족 정리 언제 다한다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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