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가쿠포 - 想い出に変わる前に… (추억으로 바뀌기 전에…)

어쩐지 이분의 곡이 처음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분이 없었으면 가쿠포는 사장되었을 거다! 라는 말을 듣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진짜 그런 거 같아요.[...]

몇몇 분들도 가쿠포를 쓰긴 하지만, 주력은 아니잖아요.[...]
주력으로 사용하는 분은 어쩐지 이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otetsu씨도 이번에 루카로 갈아 타신거 같고.[...]

어쨌든, 그런 가쿠포 마스터의 곡입니다.[...]
노래가 좋아요!

워낙 인기가 바닥을 기는 만큼 별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네, 역시나 없더라고요.[...]
그래서 자급자족해봅니다.[...]

한번 들어보시랏.ㅇ<-<

想い出に変わる前に…
(추억으로 바뀌기 전에…)

카무이 가쿠포 / ROY

秋の風に吹かれた　枯葉舞う散歩道
(가을의 바람이 불어 메마른 잎이 춤추는 산책로)
君はふと立ち止まり　さよならと言った
(너는 갑자기 멈춰서 안녕이라고 말했다.)

夕闇が迫る　公園の空は
(땅거미가 내려오는 공원의 하늘은)
あの時と　変わらないのに…
(그 때와 변하지 않았는데…)

想い出に変わる前に　もう一度抱き締めさせて
(추억으로 바뀌기 전에 다시 한 번 끌어안을 수 있게)
降り出した雨が君を　滲ませてしまわぬように
(내리기 시작한 비가 너를 스며들어 사라져버리지 않도록)


月の光射しこむ　独り残された部屋
(달빛이 비춰오는 혼자 남겨진 방.)
鳴るはずのない電話　ただ見つめていた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그저 바라보고 있었다.)

傷付ける事を　恐れるあまりに
(상처 입히는 것을 무서워한 나머지)
また二人　すれ違っていたね
(다시 두 사람은 엇걸리고 있었네.)

想い出に変わる前に　もう一度抱き締めさせて
(추억으로 바뀌기 전에 다시 한 번 끌어안을 수 있게)
降り出した雪が心を　凍らせてしまう前に
(내리기 시작한 눈이 마음을 얼어 붙이기 전에)


人波にかき消された　僕の声　君の吐息
(인파에 둘러싸여 사라지는 나의 목소리, 너의 한숨.)
喜びも悲しみさえも　愛せるさ　今ならきっと…
(기쁨도 슬픔마저도 사랑할 수 있다고 지금이라면 분명히…)

想い出に変わる前に　もう一度抱き締めさせて
(추억으로 바뀌기 전에 다시 한 번 끌어안을 수 있게)
巡りゆく季節に二人　流されてしまわぬように…
(돌아가는 계절에 두 사람이 흘러 엇갈리지 않도록…)

O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