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の間に大きくなって 背を伸ばした
(어느덧 커졌어. 키가 자랐어.)
僕が想像していたのは……
(내가 상상했던 것은……)
何故だろう 「こんなじゃない」
(왜 일까.「이런 게 아니야」)
期待だけで水もあげずにいた花は
(기대만으로 물도 주지 않고 있던 꽃은)
枯れて萎れていた
(메말라 시들었어.)
そんなことに今まで気付かず
(그런 일을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어.)
早く咲けと急かし続けてみた
(빨리 피어라고 급히 계속해 봤어.)
たまに辛く当たっては
(때때로 괴롭기 그지없는 일은)
いつでもなじるのは僕自身だった
(언제라도 힐책하는 것은 나, 자신이었어.)
帰ろう
(돌아가자.)
大丈夫、君は生きているよ
(괜찮아, 너는 살아있어.)
僕と共にあどけなく
(나와 같이 천진하게)
きっと皆そうして歩んできたんだ
(분명히 모두 그렇게 걸어왔어.)
時を超えて花を咲かせてみろ
(시간을 넘어 꽃을 피워보자.)
僕がいつも守るから
(내가 언제라도 지킬 거니까.)
この蕾(はな)は君という 形ある奇跡
(그 꽃봉오리 (꽃) 는 너와 있는 실체하는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