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う届かない気がしている
(이제 닿지 않을 것만 같다.)
けどまだ諦められない
(그래도 아직 단념 할 수 없어.)
もがき続けて傷だらけの心を
(계속 발버둥치는 만신창이의 심장을)
引き裂くような「リアル」
(찢어버리는 「REAL」)
黒い翼はためかせて汚れた空を飛んでゆく
(검은 날개를 퍼덕여 더러운 하늘을 날아간다.)
この身体に着いた汚れがやがて僕の一部になる
(이 몸에 닿은 더러움이 이윽고 내 일부가 된다.)
美しき幻想
(아름다운 환상)
それもまた渦巻くチリのひとつ
(그것도 다시 소용돌이치는 티끌의 하나)
いつしか大樹は枯れ果てて
(어느덧 큰 나무는 시들어 죽어.)
無数のコケに成り代わった
(무수한 이끼가 자라 대신했다.)
そのどれもが放つ光は
(그 모든 것이 발하는 빛은)
世界を形作る「リアル」
(세계의 형태를 만드는 「REAL」)
輝きに満ちた宝石の価値もわからないまま
(빛으로 가득한 보석의 가치도 모르는 채)
砂に埋もれていた小石を大事そうに抱えていた
(모래에 묻힌 작은 돌을 소중하다는 듯이 끌어안았다.)
黒い翼はためかせて汚れた空を飛んでゆく
(검은 날개를 퍼덕여 더러운 하늘을 날아간다.)
この身体に着いた汚れがやがて僕の一部になる
(이 몸에 닿은 더러움이 이윽고 내 일부가 된다.)
赤い空はやがて燃え尽き闇の穴へと消える
(붉은 하늘은 이윽고 완전히 타올라 어두운 구멍으로 사라진다.)
静かに近づくその時を無限の光は待ち続ける
(조용하게 가까워지는 그 때를 무한한 빛은 계속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