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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오늘도 역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하루에 하나씩 올리기 중(......)]


오랜만에 이시영님 만화책을 봤는데 재밌더라.[.........]


오늘도 회식갔다.
저번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면 이번에는 완전 일본식 레스토랑.(......)
결과부터 말하자면.......
회는 맛없고 나머진 다 맛있었다.
회는 두꺼워서 씹는게 물컹거려 별로...[중얼]
그런데 그렇게 먹는게 진짜라고 하더라.[긁적]

이번에 나온 술은 설매화.
14도의 약한 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달짝지근한게 맛있었다.
저번에 11도에 불과(?)한 와인 3잔에 넘어갔던 것은 역시 몸이 정상이 아니어서 였나보다.
그때 달랑 2시간 자고 간거였으니.......

그리고 내가 처음으로 회식을 간 곳은 중국집이었다.
거기에서 나온 술은 에... 공자유주 였나?
여하튼 중국 정통술이라고 할 수 있는 데 공자가 태어난 지역에서 그의 후손들이 만든거라고 하더라.
이건 향은 좋은데 너무 독했다.

그래서 한모금 마시고 패스~>ㅅ
32도 짜리 술은 초짜가 어떻게 다 마셔!?

에에... 이로서 알게된 사실.

한번 회식을 가면 적어도 1인단 2만원 이상의 액수가 든다는 것이다.

저번 중국집은 모르겠고......
패밀리 레스토랑은 1인당 2만 3천원 정도였었고.....
이번에 간 일식 레스토랑은 1인당 3만원.(......)
그것도 깎아서 3만원으로 원래 액수는 무려 5만원.(...........)

......... 에에, 여하튼 잘다녀왔고, 잘 먹었다.
이러다 똥배만 나오는 거 아닌가 몰라.[훌쩍]

여하튼 좋은 하루~>ㅅ

ps.망할, KTF죽음이다아!!!!!!!!!!!!!![어이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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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폰 바꿨으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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