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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점심시간~

언제나와 같이 점심시간에는 밥을 많이 먹는다.
왜냐, 같이 먹는 사람이 있으니까.
하지만 저녁이 되면 거의 먹지 않는다.
왜냐, 같이 먹을 사람이 없으니까.

같이 먹을 사람이 있고 없고에 따라 먹는 양이 차이가 좀 과한 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중얼거려버린다.
왜냐, 그야......
난 내 것이니까 막 놀려도 솔직히 괜찮지만 다른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안 좋은 버릇이다.[중얼]


여하튼 굉장히 졸린 가운데 소피의 세계를 읽는 중.
나는 누굴까?
난 나다. 내가 다른 무언가가 될 수 없으니까 난 나다.
하지만 난 단수가 아니지.[웃음]
세계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그거야 만든 이만이 알겠지.[야=_=;]
이게 설령 환상이라 할지라도 세계는 세계다.
난 철학자는 못해 먹을 것 같다.[쿨럭]

호주에 있는 사회보장제도 중에서 부러운 것이 있다면.......
청소년 구직보조금과 학생 생활 보조금.
하나는 청소년이지만 직업을 위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게 만드는 제도이고.....
하나는 18세 이상의 학생에게 주는 것이다.
......... 젠장, 호주에 있었더라면 나도 돈 받는 건데.[어이;;]
하지만 거기에 있었다면 난 다른 것을 배우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공상을 좋아할 테니 여전히 글쓰기나 그림을 목표로 하고 있겠지.
에에...... 여하튼 좋은 하루, 좋은 하루.
비몽사몽으로 칩니다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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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도 쓸데없이 말을 늘리며 꿈을 주절거렸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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