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 공모전 링크입니다.
클릭하면 바로 날아가니 많은 관심욧.'ㅂ'/
이건, 자고 일어나서 뻗친 머리가 손으로 아무리 다듬어도 꿈쩍도 않고 뻗길래 찍어봤습니다.
재질이 뭐니?orz
내 머리카락인데 왜 중력을 거부하려는 거니?ㅠ_ㅠ
참고로 반대편도 비슷하게 뻐쳤습니다만, 저만큼은 아니라 티가 별로 안나더라고요.
어쨌든, 감는 걸로 해결봤습니다.[…]
오늘 우리집 사촌 애새끼 생일이라 어머니께서 해주신 잡채입니다.
맨입에 먹게 짜지도 않고, 적당히 간간했어요.'ㅂ'd
맛나게 잘 먹었죠, 뭐.
참고로 어머니는 꼬맹이 생일인 거 잊고 있었습니다.
은근슬쩍 계속 말하고 다녔는데 말이지요.[…]
전 스무스하게 넘겼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오늘 무슨 일인지 방문자 그래프가 미쳤네요?[…]
급 상승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하긴 100명씩 찍는 것도 신기했지만 말이죠.[…]
어떻게 들어오시는 걸까요?;
고민 좀 해봅니다.ㅋㅋㅋㅋㅋ
아, 이 이하는 꿈 이야기인데 좀 혐오계입니다.[…]
그런 쪽으로 많이 약하신 분들은 젭싸게 꺼주세요.[…]
전 가리는 상냥한 행동은 기차나서 안하니까, 정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그냥 내리시든가 꺼주세요.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합니다.
설핏 잠들면서 꾼 꿈입니다.
꿈이라고 자각한 건 반팔이어서였습니다.[…]
이 날씨에 반팔이라니 미친거죠.[…]
우리집은 아주아주 춥습니다.[…]
ㅇㅇ, 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나아졌지만, 한땐 밖이 더 따스했으니까요.[…]
여튼 반팔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왼팔에 문제가 생겼더라고요.
손목쪽에 물벼룩같은 문양이 커다랗게 박혀있고, 그 아래로 길죽하게 물고기를 썰어놓은 것 처럼 문양이 있더라고요.[…]
손쪽으로 끝부분은 하얗고, 나머지는 빨간 물고기 살 같았습니다.
이게 뭘까 싶어서 팔꿈치 부분의 작은 걸 하나 꾸욱 눌러봤더랬죠.
그랬더니 하얀 부분이 꾸물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치약을 짜내듯이 꾸욱 짜냈습니다.
하얀 부분부터 툭 튀어 나오데요?
팔을 보니 별 이상이 없고요, 요건 짜내자마자 피부에 떡하니 들러붙더라고요.[…]
어쩐지 기분 나빠서 때려니 꾸물거리데요?[…]
ㅇㅇ? 거리면서 잡아 뜯으니까 안떨어지려고 꾸물꾸물……
기겁해서 뜯고 바닥에 던졌습니다.
그건 한동안 꾸물거리더라고요.
문제는 그런데 팔 안쪽 손목에서 팔꿈치 사이를 거의 다 매우고 있었거든요?orz
작은 건 어떻게 뽑아낸다쳐도 손가락 세개를 굵기로 팔뚝의 반을 채운 놈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아, 이건 병원에 가야겠구나. 진짜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쫄래쫄래가서 이거 뽑아내려면 병원가야겠다고 말하려고 팔을 보여드렸어요.[…]
꿈이지만, 왜 이부분은 이렇게 리얼하나 싶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빤히 보시더니만 물벼룩 문양을 보면서 이건 또 뭐냐고, 까만 배부분을 누르더라고요.[…]
물벼룩이 꿈틀거리는 게 보여서 그만두라고 손을 빼냈습니다.[…]
어쩐지 팔꿈치쪽이 아릿아릿해서 봤더니 거의 투명해진 피부 밑으로 물벼룩이 진화해서 허연 뼈 위를 구물거리더라고요?[…]
이건 찌릿하니 아팠습니다.[…]
보자마자 이건 팔을 잘라야겠구나!!!!!!! 라고 속으로 부르짖을 정도의 비쥬얼이었습니다.
무셔ㅐ4품쇼댜미가ㅔ며세매;5ㅕㅡㅐ;쳐;ㅐ8ㅂ셭먀ㅏㅈ멛샤츠ㅔㅁ!!!!!!!!!!!!!!!!!!!11
그때 잠에서 깼어요.[…]
ㅇㅇ, 팔이 진짜 저렸던 이유는 제가 엎드린 상태로 팔을 배고 잤기 때문이었습니다.[…]
원인은 알았지만, 이건…… 아니, 생각보다 타격이 심해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
왜 이런 꿈을 꿨는지 모르겠어요.ㅠ_ㅠ
여튼, 혐오계라고 경고를 했으니 어지간하면 다 읽지 마세요.
전 털어버리려고 쓴거임.[…]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그러니까 진짜 혐오계 꿈이니 어지간하면 읽지 마세요.
읽으셨다면 상상하지 마세요.[…]
ㅇㅇ, 진짜.[…]
그러니까 진짜 좋은 꿈 꾸세요~! 'ㅅ'/
클릭하면 바로 날아가니 많은 관심욧.'ㅂ'/
재질이 뭐니?orz
내 머리카락인데 왜 중력을 거부하려는 거니?ㅠ_ㅠ
참고로 반대편도 비슷하게 뻐쳤습니다만, 저만큼은 아니라 티가 별로 안나더라고요.
어쨌든, 감는 걸로 해결봤습니다.[…]
맨입에 먹게 짜지도 않고, 적당히 간간했어요.'ㅂ'd
맛나게 잘 먹었죠, 뭐.
참고로 어머니는 꼬맹이 생일인 거 잊고 있었습니다.
은근슬쩍 계속 말하고 다녔는데 말이지요.[…]
전 스무스하게 넘겼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오늘 무슨 일인지 방문자 그래프가 미쳤네요?[…]
급 상승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하긴 100명씩 찍는 것도 신기했지만 말이죠.[…]
어떻게 들어오시는 걸까요?;
고민 좀 해봅니다.ㅋㅋㅋㅋㅋ
아, 이 이하는 꿈 이야기인데 좀 혐오계입니다.[…]
그런 쪽으로 많이 약하신 분들은 젭싸게 꺼주세요.[…]
전 가리는 상냥한 행동은 기차나서 안하니까, 정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그냥 내리시든가 꺼주세요.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합니다.
설핏 잠들면서 꾼 꿈입니다.
꿈이라고 자각한 건 반팔이어서였습니다.[…]
이 날씨에 반팔이라니 미친거죠.[…]
우리집은 아주아주 춥습니다.[…]
ㅇㅇ, 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나아졌지만, 한땐 밖이 더 따스했으니까요.[…]
여튼 반팔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왼팔에 문제가 생겼더라고요.
손목쪽에 물벼룩같은 문양이 커다랗게 박혀있고, 그 아래로 길죽하게 물고기를 썰어놓은 것 처럼 문양이 있더라고요.[…]
손쪽으로 끝부분은 하얗고, 나머지는 빨간 물고기 살 같았습니다.
이게 뭘까 싶어서 팔꿈치 부분의 작은 걸 하나 꾸욱 눌러봤더랬죠.
그랬더니 하얀 부분이 꾸물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치약을 짜내듯이 꾸욱 짜냈습니다.
하얀 부분부터 툭 튀어 나오데요?
팔을 보니 별 이상이 없고요, 요건 짜내자마자 피부에 떡하니 들러붙더라고요.[…]
어쩐지 기분 나빠서 때려니 꾸물거리데요?[…]
ㅇㅇ? 거리면서 잡아 뜯으니까 안떨어지려고 꾸물꾸물……
기겁해서 뜯고 바닥에 던졌습니다.
그건 한동안 꾸물거리더라고요.
문제는 그런데 팔 안쪽 손목에서 팔꿈치 사이를 거의 다 매우고 있었거든요?orz
작은 건 어떻게 뽑아낸다쳐도 손가락 세개를 굵기로 팔뚝의 반을 채운 놈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아, 이건 병원에 가야겠구나. 진짜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쫄래쫄래가서 이거 뽑아내려면 병원가야겠다고 말하려고 팔을 보여드렸어요.[…]
꿈이지만, 왜 이부분은 이렇게 리얼하나 싶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빤히 보시더니만 물벼룩 문양을 보면서 이건 또 뭐냐고, 까만 배부분을 누르더라고요.[…]
물벼룩이 꿈틀거리는 게 보여서 그만두라고 손을 빼냈습니다.[…]
어쩐지 팔꿈치쪽이 아릿아릿해서 봤더니 거의 투명해진 피부 밑으로 물벼룩이 진화해서 허연 뼈 위를 구물거리더라고요?[…]
이건 찌릿하니 아팠습니다.[…]
보자마자 이건 팔을 잘라야겠구나!!!!!!! 라고 속으로 부르짖을 정도의 비쥬얼이었습니다.
무셔ㅐ4품쇼댜미가ㅔ며세매;5ㅕㅡㅐ;쳐;ㅐ8ㅂ셭먀ㅏㅈ멛샤츠ㅔㅁ!!!!!!!!!!!!!!!!!!!11
그때 잠에서 깼어요.[…]
ㅇㅇ, 팔이 진짜 저렸던 이유는 제가 엎드린 상태로 팔을 배고 잤기 때문이었습니다.[…]
원인은 알았지만, 이건…… 아니, 생각보다 타격이 심해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
왜 이런 꿈을 꿨는지 모르겠어요.ㅠ_ㅠ
여튼, 혐오계라고 경고를 했으니 어지간하면 다 읽지 마세요.
전 털어버리려고 쓴거임.[…]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그러니까 진짜 혐오계 꿈이니 어지간하면 읽지 마세요.
읽으셨다면 상상하지 마세요.[…]
ㅇㅇ, 진짜.[…]
그러니까 진짜 좋은 꿈 꾸세요~! 'ㅅ'/
'아마도 호외? > 간단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 그냥 저냥 흘러가는 세월에 한숨만 담아봅니다. (0) | 2012.01.19 |
---|---|
13. 난 12일에 이 창을 켰을 뿐이고.[…] (0) | 2012.01.13 |
3. 대구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0) | 201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