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내리지 않던 눈이 요즘 종종 내리는 것 같네요.
White New Year라 좀 웃겼습니다.
보통 크리스마스에 눈을 갈망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굵은 눈발이 쏟아진다는 말에 냉큼 길을 나섰습니다.
1월 1일은 안나갔었거든요.
그래서 눈을 못봤었습니다.
그러니 나갔는데… 눈보라가 휘몰아치더라고요.
나가기가 무섭게 후회하고 돌아가고 싶어졌었습니다.[…]
동사무소 내의 작은 길… 비슷한 겁니다.
깨끗하게 쌓인 눈이 마음에 들어서 찍었어요.ㅋ
화질은 좀 구리지만, 넘어갑니다.ㅠ_ㅠ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발자국이 희미하게 보이죠?
그런데 새로 쌓이는 눈이 많아서 묻히더라고요.ㅋ
덤으로 하얀 눈 위에 제 그림자가 또렷하길래 찍은 사진입니다.
꽤 마음에 들었어요.'ㅂ'd
화질이 좀 구려서 그렇지, 이거 진짜 분위기 좋았어요.'ㅂ'd
하늘이 보랏빛이라 더 그렇더라고요.
린이가 보고 어디 게임 그래픽 같다길래 웃었습니다.
집 바로 옆 공원이라고.ㅋㅋㅋㅋㅋㅋ
여양이즈랑 I'm Paul에서 놀다가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이 슬슬 잦아 들었었지만, 아무도 손대지 않은 화단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하나는 원거리, 다른 하나는 근거리입니다.ㅋㅋㅋㅋ
계대 동문 맞은편 화단이요.ㅋㅋㅋㅋㅋㅋㅋ
여양즈랑 헤어지고, 전 다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찍은 사진이 이거에요.ㅋㅋㅋㅋ
눈은 거의 그쳤고, 나무에 쌓인 눈이 마음에 들어서 찍었는데 화질이 그지였죠.[…]
같은 나무, 다른 느낌.
그런 분위기로 찍었습니다.
위에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마음에 안들지만 추워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덤으로 저게 그나마 덜 흔들린 사진……
앙상한 가지에 소복히 쌓인 눈이 마음에 들어 찍었습니다.ㅋ
이것도 퍽 마음에 드네요.ㅋ
묘한 풍경이라 찍어봤습니다.
어스름히 보이는 건물과, 까치집.
그리고 유난히 밝은 가로등.
하늘도 자줏빛이고요.'ㅅ'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여러개를 찍었는데 이게 가장 잘 나와서 남겼습니다.
뭐랄까, 저 사진 참 못찍네요.
그래도 제 마음에 드니 상관없어요.ㅠ_ㅠ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막 찍은 사진들입니다.
전부 특유의 독특한 느낌이 마음에들어서 올려봅니다.ㅋ
이건 사실 초점이 나무 밑둥이어야 했습니다.ㅋㅋㅋㅋㅋ
가지도 아니고, 줄기 부분에 쌓인 눈이 마음에 들어서요.ㅋ
정작 아무도 밟지 않은 듯 한 눈이 목표였던 것 처럼 찍혔네요.
에잉.ㅋㅋㅋㅋㅋㅋㅋ
돌 부분만 녹았길래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이런것도 재미있더라고요.'ㅂ'd
어떻게 저기에만 녹았는지… 그건 정말 모르겠네요.ㅋ
발자국만 남은 공원.
사실 저 말고 한팀이 더 있었는데, 막 떠나더라고요.ㅋㅋㅋㅋㅋ
혼자 남겨진 공원에서 찍은 겁니다.ㅋㅋㅋ
검고 희고 주황빛이 층층이 쌓인 것 같아 찍었습니다.
이것도 꽤 마음에 들어요.'ㅂ'd
지나가다가 바람때문에 나뭇잎에 쌓였던 눈이 눈보라를 일으키며 쏟아지더라고요.
그걸 찍고 싶었는데 늦어버려서… 그냥 옆 화단의 눈을 찍었습니다.
주황색이라서 조금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아침이면 사라질 거니까 잽싸게 찍어둔 다른 동의 화단입니다.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ㅂ'
그런데 정말 주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들어가다가 찍은 공터입니다.
그냥 마음에 드네요.'ㅂ'
전 사진 찍으려고 맛폰을 쓰는 것 같아요.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그래서가 아닌데 말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ㅂ'/
White New Year라 좀 웃겼습니다.
보통 크리스마스에 눈을 갈망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굵은 눈발이 쏟아진다는 말에 냉큼 길을 나섰습니다.
1월 1일은 안나갔었거든요.
그래서 눈을 못봤었습니다.
그러니 나갔는데… 눈보라가 휘몰아치더라고요.
나가기가 무섭게 후회하고 돌아가고 싶어졌었습니다.[…]
깨끗하게 쌓인 눈이 마음에 들어서 찍었어요.ㅋ
화질은 좀 구리지만, 넘어갑니다.ㅠ_ㅠ
발자국이 희미하게 보이죠?
그런데 새로 쌓이는 눈이 많아서 묻히더라고요.ㅋ
덤으로 하얀 눈 위에 제 그림자가 또렷하길래 찍은 사진입니다.
꽤 마음에 들었어요.'ㅂ'd
하늘이 보랏빛이라 더 그렇더라고요.
린이가 보고 어디 게임 그래픽 같다길래 웃었습니다.
집 바로 옆 공원이라고.ㅋㅋㅋㅋㅋㅋ
눈이 슬슬 잦아 들었었지만, 아무도 손대지 않은 화단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하나는 원거리, 다른 하나는 근거리입니다.ㅋㅋㅋㅋ
계대 동문 맞은편 화단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찍은 사진이 이거에요.ㅋㅋㅋㅋ
눈은 거의 그쳤고, 나무에 쌓인 눈이 마음에 들어서 찍었는데 화질이 그지였죠.[…]
그런 분위기로 찍었습니다.
위에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마음에 안들지만 추워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덤으로 저게 그나마 덜 흔들린 사진……
이것도 퍽 마음에 드네요.ㅋ
어스름히 보이는 건물과, 까치집.
그리고 유난히 밝은 가로등.
하늘도 자줏빛이고요.'ㅅ'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여러개를 찍었는데 이게 가장 잘 나와서 남겼습니다.
뭐랄까, 저 사진 참 못찍네요.
그래도 제 마음에 드니 상관없어요.ㅠ_ㅠ
전부 특유의 독특한 느낌이 마음에들어서 올려봅니다.ㅋ
가지도 아니고, 줄기 부분에 쌓인 눈이 마음에 들어서요.ㅋ
정작 아무도 밟지 않은 듯 한 눈이 목표였던 것 처럼 찍혔네요.
에잉.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도 재미있더라고요.'ㅂ'd
어떻게 저기에만 녹았는지… 그건 정말 모르겠네요.ㅋ
사실 저 말고 한팀이 더 있었는데, 막 떠나더라고요.ㅋㅋㅋㅋㅋ
혼자 남겨진 공원에서 찍은 겁니다.ㅋㅋㅋ
이것도 꽤 마음에 들어요.'ㅂ'd
그걸 찍고 싶었는데 늦어버려서… 그냥 옆 화단의 눈을 찍었습니다.
주황색이라서 조금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ㅂ'
그런데 정말 주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마음에 드네요.'ㅂ'
전 사진 찍으려고 맛폰을 쓰는 것 같아요.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그래서가 아닌데 말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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