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15기 극장판

벌써 15기네요.
우와, 오래가기도 하지.'ㅅ';

덕분에 15가 강조되어서 부제도 침묵의 15분입니다.[…]
조금 미묘하네요.[…]

한 소년이 어떤 사람에게 쫓기다가 굴러 떨어지면서 시작합니다.
8년 전의 사건이 주요하게 강조되죠.'ㅅ'

터널을 폭파하려는 범인과 폭탄의 모습입니다.
요즘은 터널에도 CCTV가 달려 있을 건데, 저걸 장치하는 동안 안들킨게 이상하다고 외치고 싶네요.
아무리 터널 위로 지하철 공사 중이었다 해도, 그러면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나요?;;;;

참고로, 이 날은 지하철 개통식이었고 그걸로 도지사가 첫승차한 상태였습니다.[…]
왜 이렇게 허술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건_나쁘건_사람은_따라하면_안될_일.GIF
이건 코난의 생명도 걸린 일이지만, 운전하는 운전자의 명줄도 잡혀있습니다.
솔직히 사고 안난게 신기할 노릇입니다.[…]
애초에 운동 능력이 사기긴 했지만, 저런 짓을 하고도 용케 살아남네요.[…]

이 스샷을 찍은 이유는… 반응이 말이 안돼서요.[…]
바로 옆을 폭주하는 지하철이 지나가는 데 왜 안피하고 얌전히 있는 건데요?;;;;
~~간덩이가 어떻게 생겨 먹은 거야!?;;;;~~

타이틀입니다.ㅋ
영상은 멋있었지만, 뭔가 인간적으로 아닌 것 같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이트 보드로도 부족해서 태양열 전지 스노우 보드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웃었지요.ㅋㅋㅋㅋㅋ

범인이 시간 재면서 플라스틱 폭탄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흉으로 보이는 사건 조사를 위해 눈축제가 한창인 동네로 여행을 떠납니다.
란이 스케이트를 못타서 놀랐습니다.
미친 운동신경은 어디로 간거!?;;;

시크한 하이바라는 아가사 박사님의 식단을 제어합니다.[…]

8년 전 사고를 당한 아이는 아직 혼수상태로 있습니다.
뭐랄까, 단체사진이길래 주요한 역이 있나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고르는 장면입니다.
부엉이가 참 친숙해서 서글퍼졌습니다.orz

하이바라가 시크하게 건낸 머그컵입니다.
써있기는 I ♡ 백조 (하쿠쵸-) 입니다만, 일본어로 백조(白鳥)는 시라토리로 읽을 수 있습니다.[…]
참 짓궂지만, 센스 있는 선물이네요.ㅋ

야경을 보며 란이 신이치에게 전화를 겁니다.
코난은 잽싸게 튀며 전화를 받습니다.
참고로, 여기에서 코난은 엄청 허술합니다.[…]
글자를 써가면서 이야기를 듣다가 지우는 걸 잊어서 들킨다든가……
뭐, 그렇게요.ㅋ

사건의 주요 참고인입니다.

애들이 노는 소리에 8년간 혼수상태였던 소년이 깨어납니다.
당연히 감동의 도가니지만, 8년간 단절된 삶덕에 소년은 혼란스럽습니다.
친구들이 죄다 고등학생이 된게 믿어지지 않는 거죠.'ㅅ'

영상은 굉장히 예뻐요.'ㅅ'
백조가 찾아오는 호수를 향해가는 하이킹에 동참한 겁니다.

소년이 사고당한 지점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코난입니다.ㅋ

당연한 말이지만, 첫번째 희생자가 생깁니다.
눈발을 보면 흔적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죠.
누가 죽였는가, 어떻게 죽였는가에 초점이 잡힙니다.

이때, 코고로가 한 삽질을 보면 매탐정이 참 어울려요.[…]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아침에 일어납니다.
그걸 보며 소년은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릴랑 말랑 합니다.
뭔가 조금 다르지만, 반짝이는 걸 봤다는 거죠.'ㅅ'

아이들이 꼬득여서 사고 현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어두운 그림자.'ㅂ'

코난은 옛 소년의 동급생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피해자가 취했던 기이한 행동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방에 잠입, 목표를 탈취합니다.

그건 8년 전 보석점 강도사건을 다룬 기사였습니다.
둘다 8년 전이라는 게 포인트죠.'ㅂ'

마침 기지국이 폭파하면서 전화가 불통이 됩니다.[…]
여러모로 고립된 거죠.'ㅅ';

그 와중에 애들은 총격을 받게되고, 하이바라와 코난이 아이들을 구하러 달려갑니다.
당연히 코난도 총격을 받게 됩니다.
이건 나름 하이바라를 감싸려는 움직임입니다.[…]
머리 밖에 못감쌉니다만, 스노우 보드를 타로 질주하면서 저랬다는 점이 참……
어떻게 되먹은 운동신경이냐.[…]

어쨌든 범인을 피해 댐에 잠입합니다.
분명 범인이 댐을 터트리려 할거라고 예상한 탓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롭지만…

이미 범인에게 전멸 된 후였습니다.
젭싸게 애들에게 알리지만, 정작 본인은 범인에게 걸려 허벌나게 쳐맞습니다.[…]

어째저째 범인을 막지만, 기폭장치는 이미 작동된 후였습니다.[…]
어째서 그것부터 확인하지 않은거냐!?[…]

저 까만게 죄다 플라스틱 폭탄입니다.
어디에서 저만큼 구했는지 의문이 생길 지경입니다.
폭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그냥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걸까요?
치안이 어떻게 되먹은거야?;;;;

생각에 잠겼다가 댐 붕괴에 휘말립니다.[…]
코난아, 넌 목숨이 몇개인거니?[…]

댐이 붕괴되었으니 물줄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망한 스키장의 눈을 동원해서 물줄기를 바꾸기 위해 용쓰지만, 실패한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보시다시피 눈사태는 일어납니다.

눈사태에 휩쓸리고 15분 이전에 발견해야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란이 반쯤 울부짖으면서 찾는데… 신이치가 돌아오고, 코난이 사라지면 어쩌려고 저렇게 정을 쏟나 싶었습니다.[…]
아수라장이 될 것 같아.[…]

어쨌든 축구공을 만드는 밸트를 이용한 기지로 무사히 구조됩니다.[…]

이번편은 보는 내내, 코난의 목숨을 몇개길래 저렇게 내다 던지는 것일까를 고민했습니다.[…]
ㅇㅇ, 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