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ㅁ; 강철의 열제!!!;ㅁ;

오래간만에 다시 읽었는데 그때의 감동이 화르륵 솟아 오르네요;ㅅ;
아, 역시 욜라 멋져!!!;ㅁ;[야;;;]

다른건 집어 치우고서라도 몽류화와 을지부루, 최고였습니다.
그 장렬한 산화는 정말.... 저도 모르게 울컥 치밀어오르는 감동을 느껴버릴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하얀 로냐프 강의 나이트 쥬도 그래서 좋아해요;ㅅ;
그 산화는 그야 말로...;ㅅ;
퀴트린과 파스크란도 좋아는 하지만.. 어엄, 뭐랄까 그건 주인공이라서 좋달까요?[...]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위에 나온 세 사람의 공통점은 그거죠.'ㅂ'

내 뒤를 지나가려면, 나를 밟고 지나가라.

지켜야 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받치고, 산화하면서도... 그래요. 정말 중요한건 이들이 웃으면서 갔다는 겁니다.
강철의 열제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나와요.
정말지키고 싶고, 신처럼 여기고 그렇게 존중하는 사람의 옆에 있기 위해 산화하는 모습은 정말...;ㅅ;
너무나도 찡해집니다;ㅅ;

강철의 열제에 쉽게 감정이입을 해버리는 것은 '공유'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망국'이라는 고통이요.
일제감정기. 이때 어떠한 일이있었는지 지금의 우리는 확실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래도 말이지요... 난 이때만 생각하면 울컥해버려요.
우리가 뭘 했길래 일본에 점령당해있어야 했을까.
분명 우리가 일본에 고위 문화를 전했을 텐데 어째서일까.
그렇게 고위문하를 전파했다고는 해도 우리는 점령하거나하지는 않았었는데...
라는 식으로 울컥하죠.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가 강해진다면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쓸거 같아요.'ㅅ'[...]
아, 인간은 참 간사하다지.[<=...]
여하튼,

다시 그런 고통을 겪지 않으려면 강해져야 한다.
강해져서 그 강함을 알려야한다.
그래야 평화롭고 누구도 쉽게 건들이지 않는 강대국이 된다.

그런점에서 쉽게 매료되는 거 같아요.
굉장히 멋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ㅂ'
쉽게 사람을 매료시키는 글이니 멋진거에요.<=...
나중에 완결나면 장황한 감상문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