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a's Day. -08. 4. 20.

진짜 돗자리 깔러 나가야할까열.
뭐랄까, 네이버 블로그에 트라우마 이야기를 했더니 진짜 어제 트라우마 크리./후

짐도 들어주고 커피도 샀으니 봐줄게.

어제 우리 라야는 너구리만 썰었습니다.
괭이에게 너무 좋게 나와서리 허얼 거렸어요.
음, 왤까?[....]

이 녀석이 좋고 싫은게 분명하니까 해서 물어봤어요.

나 : 너구리 어떻게 생각하니?
라야 [Wand Of Three]: 그저그래.
나 : 그럼 괭이는?
라야 [Wand Of Three]: 그저그래.

.... 둘이 동급이구나./후
카드까지 똑같이 나오다니, 정말 진정한 의미에서 동급인가벼.[...]

나 : 그럼 곰은?
라야 [Ⅷ.Justice] : 거 책임감 좀 챙기지? 근데 딱히 좋거나 싫진 않아.

그런데 왜 너구리만 썰렸을까열?[...]
음, 연애사에 홀로 관심이 많아서여서인가!?[....]
사실 라야의 기분이 딱히 좋지는 않았지만 봐줄만 했다는 수준이어서리...
처음 인사할때...

나 : 라야, 잘 부탁해!
라야 [Ⅰ.Magician] : 생각해 보고.

였거든요.^-^
기분이 아주 나쁜게 아니어서 무난하게 나왔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4월 1일도 지나서 사기도 안쳤고./후

축제때 진짜 자리 깔려고 했는데 이거 자리 신청 어디서 해열?
아무리 뒤져봐도 보이지 않았다 파문.
학생회 찾아가야 하나, 그건 싫은데...

아, 린이네 피습이 그립다.ㅠ_ㅠ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네이버도 털렸다고 난리인데 왜 반응이 업ㅂ어?;;;
진짜 털린거면 개난감합니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