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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선장을 분석하자

010. 성격

010. 성격


음, 이번 주제는 성격?
무난하지만 의외로 오지랍도 넓고 생각보다는 다혈질? 아니다, 하나에 홀릭하면 다혈질을 넘어선 열혈과 근성을 보이는 타입. 그 실예는 프메에서 찾을 수 있다. 나도 그러고 싶은게 아니라 갑자기 한번 빠져버리면 그렇게 되는 타입이라서 말이다. 그건 글도 그래서 한번 빠지면 미친듯이 설정하고 이야기를 써내려가다가 갑자기 식어버린다. 공부도 그런식으로 하는 쪽이라서 갑자기 불타올라 와르르르 했다가 안끝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안해!! 라고 외치는 경우가 종종있다. 양을 정해놓고 하는 가장 큰 이유랄까?
많이 느긋하고 좋든 싫든 별로 말로서 하진 않는데다가 다른 사람을 말로 상처입히길 싫어하기 때문에 배려도 많이 하려고 한다. 결과는 어떤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음, 그리고... 일단 단호해지려면 확실하게 하려고는 하지만 결국 어물쩡이 되는 것 같다. 아니, 난 그래도 마지막까지 단호하다고. 적어도 내 생각에는 말이지. 막상 성격에 대해 주절주절 말하려고 하니 할말이 없네?
결정적으로는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늦더라도, 나중에라도, 몰래라도 하고야 만다. 근데 그게 놀려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 아니, 나빠.orz

에라, 여하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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