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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선장을 분석하자

전생운

닭이 변하여 주작이 되었으니 할말이 많아 언변이 좋고 여기저기 간섭하는 것이 많으니 할 일 또한 많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나에 일 뿐만 아니라 남에 일까지 감당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것이니, 말수가 많아지고 몸을 가볍게 놀려 구설에 오를지도 모르니 항상 차분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아는 것이 많으니 문장이 아름답고, 풍류를 즐기는 한량이니 태평성대를 노래한다고 합니다. <-이부분 너무 웃겼어요(...)

10세 이전의 운수는 질병이 잦고 손재수가 많아서 편하기 어렵고, 다듬어지기 전에 말부터 하고 나니 서투른 말에 남들이 모함을 하여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31~2세에는 자신을 가눌 줄 알고 말을 다듬을 줄 알게 되니 많은 사람을 사귀게 되고 34세 이후에는 운수가 대통하니 뜻을 이루기 시작하여 43세 이후에 가업이 증진되는 운이라 하겠습니다.

주작은 귀신을 지키는 남쪽의 신이니 봉황을 닮아서 아름답습니다. 옛것을 지키고 남을 돌보니 어찌 말이 없고 가볍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아는 것이 많고 이해력이 빠르니 비록 구설수에 오르더라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적도 많지만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많이 만나게 되어 마침에 덕을 이루겠습니다. 앞으로 나가는 것과 자신을 안정시키는 일을 겸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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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살까지는 찌질하게 살겠어요.[야;]
... 아니, 이게 아니라 뭔가 구체적이어서 당혹스러운 전생 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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