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공포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솔직히 난 귀신은 무서워 하지 않는다.
[만나면 싸인 받고 폴터가이트 보여달라고 해야지라고 하는 놈이 무서워 할리가;]
어둠도 그다지 무서워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다 할 귀신 이야기가 없다.
그저 어디서 주워 듣고 읽은 것들 뿐.
그 중에는 전화카드에 얽힌 사연이 있는데 꽤나 많이 우려먹었었다.
고로, 여기에서도 우려먹을 란다.(......)
그러니까... 아주 사이 좋은 5명이 있었다.
그 들은 자신들의 우정을 기억하기 위해 함께 찍은 사진을 넣은 전화카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늘 그것을 들고다니며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은 어린 그들에게는 받아 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그래서 일까?
남은 4명은 서로에게 소원해 지기 시작했다.
헌데, 어느 날 한 아이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죽은 체 발견되었다.
사인은 심장마비.
그리고 이어 또 다른 아이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죽은체 발견되었다.
역시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바로 전화카드.
평생 쓰지 말고 아낄거라고 하던 전화카드가 전화기에 꽂혀있었던 것이다.
남은 두 아이는 두려움에 떨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
왜 그들은 전화박스 안에서 카드를 사용한체 죽은 것일까?
결국 그들은 실험을 하기로 했다.
한 아이가 전화를 걸고 다른 아이가 그걸 지켜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보기로 한 것이다.
한 아이가 전화를 걸었다.
놀란 표정을 짖던 아이는 한동안 가만히 있더니 갑자기 쓰러졌다.
심장이 뛰지 않는 다는 것을 뒤늦게 다른 아이가 깨닫곤 황급히 수화기를 낚아 챘다.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로는 짙은 잡음이 들려왔고 이어 희미하지만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너구나? 여기 모두가 와서 기다리고 있어. 어서와~."
그건 처음 교통사고로 죽었던 그 아이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 것을 끝으로 아이의 의식은 아득히 멀어져 갔다.
.
.
다음 날, 경찰은 공중전화 박스에 죽어있는 두 아이를 발견했다.
사인은 역시 심장마비.
먼저 떠나버린 친구가 다른 아이들을 잊지 못해 불러들인 결과였었다.
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경험담이라면 경험담일까?
아주 어릴 적, 한 너댓살 되었을 때 꿈을 꿨었다.
따뜻한 비가 내리는 꿈이 었는데 비는 말 그대로 억수처럼 내리고 있었다.
난 어린 마음에 손을 뻗어 비를 받았었는 데 비는 날카로운 가시처럼 내려와서는 손가락에 맞았다.
어쩐지 심하게 부딪혔다는 생각에 손을 보니 가시가 깊게 박혀있었다.
잠에서 깨어나 보니 가시가 박혔던 자리에는 점이 하나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진짜 괴기 경험담은 아무래도 가위아닌 가위가 아닐까 한다.
그건 몇년 전의 일인데 유난히도 피곤한 밤이었다.
그래서 자기위해 이불을 끌어 당기고 눈을 감았는데 인기척이 느껴졌다.
내 방에 들어올 사람은 없었던 지라 이 인기척은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특히나 한 둘이 아니었다.
하필이면 내 몸 위를 수 많은 존재들이 뛰어 넘으며 왔다 갔다 거리고 있더라.
그래서 눈을 뜰까 말까 고민을 하다 눈을 떴는데......
당연하게도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난 당연하게도 그냥 잠이 들었었다.[..................]
여하튼 그런 이야기.ㅇㅂㅇ/
솔직히 난 귀신은 무서워 하지 않는다.
[만나면 싸인 받고 폴터가이트 보여달라고 해야지라고 하는 놈이 무서워 할리가;]
어둠도 그다지 무서워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다 할 귀신 이야기가 없다.
그저 어디서 주워 듣고 읽은 것들 뿐.
그 중에는 전화카드에 얽힌 사연이 있는데 꽤나 많이 우려먹었었다.
고로, 여기에서도 우려먹을 란다.(......)
그러니까... 아주 사이 좋은 5명이 있었다.
그 들은 자신들의 우정을 기억하기 위해 함께 찍은 사진을 넣은 전화카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늘 그것을 들고다니며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은 어린 그들에게는 받아 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그래서 일까?
남은 4명은 서로에게 소원해 지기 시작했다.
헌데, 어느 날 한 아이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죽은 체 발견되었다.
사인은 심장마비.
그리고 이어 또 다른 아이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죽은체 발견되었다.
역시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바로 전화카드.
평생 쓰지 말고 아낄거라고 하던 전화카드가 전화기에 꽂혀있었던 것이다.
남은 두 아이는 두려움에 떨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
왜 그들은 전화박스 안에서 카드를 사용한체 죽은 것일까?
결국 그들은 실험을 하기로 했다.
한 아이가 전화를 걸고 다른 아이가 그걸 지켜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보기로 한 것이다.
한 아이가 전화를 걸었다.
놀란 표정을 짖던 아이는 한동안 가만히 있더니 갑자기 쓰러졌다.
심장이 뛰지 않는 다는 것을 뒤늦게 다른 아이가 깨닫곤 황급히 수화기를 낚아 챘다.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로는 짙은 잡음이 들려왔고 이어 희미하지만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너구나? 여기 모두가 와서 기다리고 있어. 어서와~."
그건 처음 교통사고로 죽었던 그 아이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 것을 끝으로 아이의 의식은 아득히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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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경찰은 공중전화 박스에 죽어있는 두 아이를 발견했다.
사인은 역시 심장마비.
먼저 떠나버린 친구가 다른 아이들을 잊지 못해 불러들인 결과였었다.
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경험담이라면 경험담일까?
아주 어릴 적, 한 너댓살 되었을 때 꿈을 꿨었다.
따뜻한 비가 내리는 꿈이 었는데 비는 말 그대로 억수처럼 내리고 있었다.
난 어린 마음에 손을 뻗어 비를 받았었는 데 비는 날카로운 가시처럼 내려와서는 손가락에 맞았다.
어쩐지 심하게 부딪혔다는 생각에 손을 보니 가시가 깊게 박혀있었다.
잠에서 깨어나 보니 가시가 박혔던 자리에는 점이 하나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진짜 괴기 경험담은 아무래도 가위아닌 가위가 아닐까 한다.
그건 몇년 전의 일인데 유난히도 피곤한 밤이었다.
그래서 자기위해 이불을 끌어 당기고 눈을 감았는데 인기척이 느껴졌다.
내 방에 들어올 사람은 없었던 지라 이 인기척은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특히나 한 둘이 아니었다.
하필이면 내 몸 위를 수 많은 존재들이 뛰어 넘으며 왔다 갔다 거리고 있더라.
그래서 눈을 뜰까 말까 고민을 하다 눈을 떴는데......
당연하게도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난 당연하게도 그냥 잠이 들었었다.[..................]
여하튼 그런 이야기.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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