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 선일님의 명복을 빕니다.

....... 돌아가셨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미국의 점령전으로 인한 피해를 언제까지 감수해야 할까요?
그 전에 주권이라는 게 있는 것이었나 싶어집니다.
미국의 속국인거 아닌가요?
아니, 그보다 더 심한듯...
언제까지 말만의 동맹국이 지속 될런지도 궁금해 집니다.

미국이 씨를 뿌려 열매만 골라 먹으려는 상태에서
정작 피해자는 싹 관리하게 도와달라고 불려간 한국에서도 나왔네요.
흐지부지한 정부의 대응도 문제라고는 생각하지만
미국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진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 납치를 당하고 죽었습니다.
이번 이라크 전이라 이름 붙여진 침략전이 아니라면 그는 살았을 것입니다.

이번 납치가 처음도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런 대책이 보이지 않는 군요.
그냥 조심하자가 다인건가요?

일을 벌려 놓고 키워 놓기만 하신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과연 어떤 대응책을 내어 놓을까요?
다시 전쟁으로 넘어 갈까요?
아니면 지금에라도 무르자고 할까요?
정말이지 미국이 싫어집니다.
어차피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정말 싫어집니다.

이 많은 생명을 무슨 수로 보상할 거지?
정말이지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는 건 정말 보기 싫어.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9.11.테러와 다를바 뭐가 있다고 생각해?
보복이야?
그래서 다른 나라도 끌어 들여 억지로 명분을 붙이려는 거야?
한번 잘 만들어봐, 그 명분이라는 거.

아무리 그래도 납득하는 이는 없을껄?
당신으로 인해 죽어간 이들의 부채는 죽어서라도 값아야 할거야.
당신은 대표지 왕이 아니었어.

그래서 난 당신을 증오해.
당신을 대표로 만들었던 나라까지도.
간단하게 맺도록하지.

즐!=_=

ps.기분 나빠지는 하루입니다.
하지만 좋도록 노력하며 보냅시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