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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UOF가 흔들린다,

흑, 어쩌면 좋아요;ㅅ;

경고, 별로 좋지 않은 포스팅입니다. 그래도 보시겠다면 아래로 내려 주세요.'ㅂ'/
 
 
 
 
 
 
 
 
 
 
 
 
 
 
 
 
 
 
화가 가라앉질 않아요!;ㅁ;
 


미치겠음.OTL

살다살다 화나서 잠 설친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두고두고 열받음 상태인 것도 처음입니다.
물론,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22년, 아니 이젠 23년이죠.
그 동안 이렇게 화난 것은 처음입니다.

신경쓰기 싫어도 열받는 이런 어이없는 사태가..;ㅅ;


에, 무척 오랫동안 같이 있었던 언니와의 일입니다.

탁까놓고 말해서 3년동안 린이나 그외의 다른 애들보다 훨씬 오래 같이 있었습니다.
좋던 싫던 같이 하는 것도 있고요.
하지만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연끊자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께 하나 물어봅시다.
제가 까다롭거나, 혹은 까탈스럽거나, 아니면 냉정한 성격으로 보입니까?

어지간 하면 우야무야 넘어가는 성격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지나치게 느긋하고 둔한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리뭉실하다고도 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그리고 그걸로 몇번이고 부딪혀서 "인연끊자."는 말이 나오면,
적어도 한번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오죽하면 그 애가 그런 소릴 했을까. 정말 잘못된건가?

라고 한번쯤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고치려고 했다고는 하덥디다만, 허... 그래도 같은 것으로 계속 지적 받으면 문제죠.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과, 그래서 조금도 변하지 않은 사람과 같이 있고 싶진 않습니다.
제 세상의 주인은 나고, 언니에게 맞춰 내가 변할 이유는 없습니다.
같이 변해야 하는 것이 사람, 아닙니까?
적어도 그렇게 알고, 실제로 전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허공에 뜬 잠자리 처럼 붕 떠 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안정되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그리고 곁에서 지켜보던 친구의 도움으로 그리되었습니다.
....

그런데 언니는 도대체 뭘까요?
그러면서 저한테 너무한다는 반응인걸까요?
어이가 상실이랄까요?[웃음]

그렇게 변하지 않는 사람 곁에서 나역시 변하지 않고 도태되는 것은 싫습니다.
아직 젊고, 나아갈 수 있는 나이에 도태가 뭔가 싶군요.

그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후우, 가장 화난 부분은 저부분입니다.
분명 아주 잘못된 것인데도, 전혀 잘못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잘못이라고 말해도 잊어버리는 그 성격.
아니, 오히려 집단심리 검사등에서 사교성 좋다는 말 들었다고 하는 거 보고 기가 막혔달까요?
정말 질렸습니다.

물론, 그 쪽이 전문적이긴 하지요.
하지만 그 몇시간과 같이 보낸 몇년을 비교 합니까?
욕이 저절로 나옵디다.


내일 결판을 지으러 갈까합니다.
마침 단기 알바가 내일 쉬거든요.(계획에는 없었음)
그러니 이젠 진짜 안녕입니다.
두번 다시 보고싶지도, 만나기도 싫은 사람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친절근성, 두리뭉실, 우야무야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을 질려버리게 만들다니 말입니다.
질려서 아주 끝내버리자고 생각한 사람에게 단호하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도 대단하고요.


이 포스팅을 볼지 안 볼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지인이라고 생각하면 적어도 그 사람이 뭘하는 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기본이라고 보는데...
언니는 그런 것도 없으니까요.

대략 이런 사건이었고, 이것 때문에 정말 속이 끓었습니다.
후우, 이제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합니다. 정말.


ps.그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ㅅ;/
내일은 발랄한 포스팅으로 돌아옵니다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