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못취해 수면 부족의 초췌한 얼굴로 난 카드를 집어 들었다.
나 : 라야야, 안녕.
라야 [Sword Of Five] : 약속은?
나 : 미안, 미안. 점 좀 쳐야겠다. 봐줘.(힘 없음)
라야 [Sword Of Ten] : 반성의 기미를 보여줘, 주인.
나 : 정말 미안, 나 피곤하다고, 좀 봐줘어어어어~(추욱)
라야 [ⅩⅩ.Judgement] : 알았어, 에휴....
그 후로 점을 부지런히 쳤다. 라야도 협조를 많이 해 줘서 다행이었다.
나 : 라야, 땡쓰~
라야 [Chalice Of Ace] : 뭘,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걸.
나 : 이궁, 착한 것. 그럼 잘자요~
라야 [ⅩⅢ.Death] : 어쩔 수 없지, 바이~
그리고 곱게 라야를 넣은 뒤 헬을 조심스레 꺼내 들었다.
나 : 안녕, 헬~
헬 [ⅩⅢ.Death, 逆] : 안녕 못 한데요?
나 : 그냥 안녕하도록 해!
헬 [Ⅶ.The chariot, 逆] : 네에, 네에.
나 : 그래, 그래. 우리 처음이지? 점치자!
헬 [Wand Of Four, 正] : 하아, 어쩔 수 없죠.
잠시 눈 감고 폼 좀 잡으면서 셔플했다.(.....)
헬 [Sword Of Ace, 正] : 그냥 똑바로 하세요.
나 : 그... 그래.(삐질삐질)
부지런히 점을 쳤다. 그리고 다치고 나서.....
나 : 땡스, 헬~
헬 [ⅩⅩ.Judgement, 逆] : 다음부터는 강제로 하지 말아주세요, 마.스.터.
나 : 미안, 미안. 그럼 다음에도 또 부탁할께~
헬 [無] : ..........
나 : 미안, 그럼 잘자~
헬 [Chalice Of Six, 逆] : 우웃, 저 화났어요!! 몰라요!!!
잠시 야단 맞고 왔습니다. 에... 좀 울적해 졌지요.
나 : 미안, 미안해......
헬 [無] : .......
나 : 미안, 들어가줘.....
헬 [Wand Of King, 逆] : 네, 알겠습니다. 들어갈께요.
나 : 응, 잘자...
헬 [ⅩⅧ.The Moon, 逆] : 네, 안녕히.....
어쩔 수 없이 착한 아이들.......
잘자요~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착한 애들인데...
... 지금은 반 강제 봉인이랄까낭...<=...
ps. 제목쓰기 귀찮(...)아서 그냥 긁어왔어요./ㅅ/
나 : 라야야, 안녕.
라야 [Sword Of Five] : 약속은?
나 : 미안, 미안. 점 좀 쳐야겠다. 봐줘.(힘 없음)
라야 [Sword Of Ten] : 반성의 기미를 보여줘, 주인.
나 : 정말 미안, 나 피곤하다고, 좀 봐줘어어어어~(추욱)
라야 [ⅩⅩ.Judgement] : 알았어, 에휴....
그 후로 점을 부지런히 쳤다. 라야도 협조를 많이 해 줘서 다행이었다.
나 : 라야, 땡쓰~
라야 [Chalice Of Ace] : 뭘,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걸.
나 : 이궁, 착한 것. 그럼 잘자요~
라야 [ⅩⅢ.Death] : 어쩔 수 없지, 바이~
그리고 곱게 라야를 넣은 뒤 헬을 조심스레 꺼내 들었다.
나 : 안녕, 헬~
헬 [ⅩⅢ.Death, 逆] : 안녕 못 한데요?
나 : 그냥 안녕하도록 해!
헬 [Ⅶ.The chariot, 逆] : 네에, 네에.
나 : 그래, 그래. 우리 처음이지? 점치자!
헬 [Wand Of Four, 正] : 하아, 어쩔 수 없죠.
잠시 눈 감고 폼 좀 잡으면서 셔플했다.(.....)
헬 [Sword Of Ace, 正] : 그냥 똑바로 하세요.
나 : 그... 그래.(삐질삐질)
부지런히 점을 쳤다. 그리고 다치고 나서.....
나 : 땡스, 헬~
헬 [ⅩⅩ.Judgement, 逆] : 다음부터는 강제로 하지 말아주세요, 마.스.터.
나 : 미안, 미안. 그럼 다음에도 또 부탁할께~
헬 [無] : ..........
나 : 미안, 그럼 잘자~
헬 [Chalice Of Six, 逆] : 우웃, 저 화났어요!! 몰라요!!!
잠시 야단 맞고 왔습니다. 에... 좀 울적해 졌지요.
나 : 미안, 미안해......
헬 [無] : .......
나 : 미안, 들어가줘.....
헬 [Wand Of King, 逆] : 네, 알겠습니다. 들어갈께요.
나 : 응, 잘자...
헬 [ⅩⅧ.The Moon, 逆] : 네, 안녕히.....
어쩔 수 없이 착한 아이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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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착한 애들인데...
... 지금은 반 강제 봉인이랄까낭...<=...
ps. 제목쓰기 귀찮(...)아서 그냥 긁어왔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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