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ICK 7 - 10화

이어지는 편이라서 나누지 않는게 좋겠지만, 귀찮다고 느즈막히 보는 바람에 나누게 되었습니다.[…]
귀차니즘을 고쳐야 합니다.orz

성문이 열리고 일행은 회색 늑대의 성으로 들어갑니다.

이거 제목 나오는 타이밍이 애매해서 찍다가 말다가 합니다.[…]
유의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7화의 제목은 하지제에 신탁이 내려왔다.입니다.[…]

주요 일행입니다.'ㅅ'

신기하게도 금발벽안이 기본인 것 같은 일족이네요.
게다가 대부분 롱헤어.'ㅁ';

주요인물이 죄다 모였습니다.
이 이상은 늘지 않습니다만, 쿠죠와 빅토리카만 알면 됩니다.[…]

평범할 때의 얼굴이지만, 나오는 부분이 극히 드뭅니다.[…]
쓸데없는 미인이지요.

빅토리카의 어머니 코르넬리아는 당시 성주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화 한닢만 쥐어주고 성 밖으로 쫓아냈다고 하네요.[…]
메이드로만 일했던 애인데 무슨 짓이냐 싶습니다.

흑발이 신기하다고 만지작거립니다.ㅋ

코르넬리아의 사택이 있던 폐가에서 빅토리카는 모녀의 사진을 찾아냅니다.
용케 이런 걸 남겼구나 싶었습니다.

묘비에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어필하는 코르넬리아.

이래보여도 수녀님입니다.[…]

질나쁜 장난질이지요.[…]
그보다 수면모자를 쓴 빅토리카가 귀여워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연해서 마음에 들었던 지라, 그냥 스샷을 찍었습니다.'ㅂ'd

축제의 모습입니다.
액땜한다고 열매를 뿌리는 데, 맞으면 퍽 아픈 것 같습니다.
마을 사람은 익숙하게 환호하며 받지만, 외지인은 피하기 급급합니다.[…]
뭔가 오묘한 차이네요.'ㅅ'

그런데 생뚱맞게도 하지제의 하이라이트 때, 시체가 발생해버립니다.
그것도 산채 태워버린 외지인이죠.
덕분에 축제를 중지해야한다고 말이 많았으나, 촌장은 강행을 피력합니다.
실재로도 강행되고요.'ㅅ'

신탁을 받는 장면입니다만, 무섭더라고요.[…]
아이에게는 호러같을 듯 한데, 1:1대면으로만 예지해주시는 선조님.[…]
미묘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쿠죠는 울먹이는 빅토리카를 발견하게 됩니다.
무서운 일이 있었냐는 말에 무시하는 빅토리카.'ㅅ'

8화가 시작되자마자 또 한사람이 죽어갑니다.
그것도 늑대로 오인되어 총살당했다는 식인데, 그 수수깨끼를 빅토리카가 풀어버립니다.
얄짜없이 잡히는 범인.'ㅅ'

처음부터 자작극이었던 거죠.
동료를 다 죽이고,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고 날뛰면 그 업이 고스란히 되돌아온다는 겁니다.ㅋ

9화는 옛 왕국에 멀리 짖는 소리가 대답한다.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빅토리카는 코르넬리아가 쓴 누명을 벗깁니다.'ㅅ'
뭐랄까, 그런데 추리 과정을 보면서 회색 늑대는 똑똑한 거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엄청 허술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너무 쉽게 누명을 씌워버린 건가 싶기도 합니다.
코르넬리아에게 인망이 없었던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범인까지 간단한 낚시로 자백시킵니다.
음, 추리라기에는 많이 무리였다고나 할까요?;

범인의 폭주로 끔살 될 뻔한 카즈야.[…]
빅토리카가 필사적으로 붙잡습니다만, 체격차이를 생각하면 진짜 죽을 힘을 다한 것 같네요.[…]
단순히 체격차를 생각하면 빅토리카는 카즈야와 함께 떨어집니다.[…]
농담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빅토리카의 어머니, 코르넬리아가 지켜보는 인상을 심어주며 끝납니다.
코르넬리아는 언제쯤 똑바로 등장하나여?[…]

아브릴은 어디에서 잘도 괴담을 물어옵니다.
이건 익히 아는 괴담으로, 옷 갈아 입어보려고 했다가 실종된다~ 라는 이야깁니다.[…]
대폭 축약했지만, 대략 저렇습니다.ㅋ

그리고 카즈야는 당당하게 누이의 심부름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소뷔르의 국보인 블루 로즈라는 푸른 다이아몬드 세공품의 이미테이션을 요청받습니다.[…]
저건 이미테이션이라도 예쁠 것 같네요.'ㅂ'
갖고 싶지는 않지만요.[…]

아브릴은 수도로 가기 전에 봐라면서 괴담집을 선물해 줍니다.[…]
얘도 센스가 기묘해요.ㅋㅋㅋㅋㅋㅋ

정작 카즈야는 그런 아브릴의 수고를 무시하고 빅토리카에게 유카타를 선물합니다.[…]
엄청 신나게 달려가는 걸 보면 단순한 친구는 애저녁에 넘어간 것 같은데 말이지요?;
빅토리카는 츤츤거리며 유카타를 받습니다.
손이 아직 상처투성이라 애써 숨기는 걸 보면 확실히 귀여워요.ㅋ

9화의 제목은 사람 먹는 백화점에 푸른 장미가 핀다.입니다.

빅토리카는 학원 내에 있는 집에서 살았던 거군요!
영락없이 도서관에서 숙식하는 줄 알았는데!!!
좀 놀랍기도 하고, 기이한 곳에 있는 집에서 스샷질을 했습니다.
아주 꽁꽁 숨겨뒀다는 느낌이랄까요?

돌아오자마자 신나게 유카타를 입습니다만, 입는 법을 몰라서 엉망이 됩니다.[…]
그리고 나쁜 잠버릇으로 감기에 걸려버립니다.[…]
너무 전형적인 패턴이네요.ㅋㅋㅋㅋㅋ

몸개그 담당이신 선생님, 그래서 스샷을 찍었습니다.ㅋ

옷 입는 법을 알려주지만, 돌아온 건 바보라는 한마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즈야는 사나운 팔자 때문인지, 백화점에서 진짜 푸른 장미를 보게 됩니다.[…]
그것도 원해서가 아니라, 상대의 착각으로!

백화점 주인이기 때문에 흑막이 확정된 멤버.[…]

직원용 창고에서 발견해버린 실종된 아가씨.
이 아가씨는 패닉 상태였습니다.

카즈야가 황급히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곳에는 인형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아가씨는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달아났던 것이지요.
그리고 카즈야는 백화점에 들어온 적 없던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넹, 모조리 한패니까요.'ㅂ'd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심심함에 죽으려하는 빅토리카입니다.
그 보다 여자애를 저런 곳에서 키웠!?!?
빅토리카가 가족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그 시각 카즈야는 뜻밖의 우군을 만납니다.
기억력이 유난히 좋은 남자아이였습니다.'ㅂ'
이 소년은 백화점에 출입한 이들을 죄다 기억합니다.
들어가서 나오지 않은 사람도 기억합니다.
뒷문으로 출입하면 안보일 법도 합니다만, 얘는 압니다.[…]
정문과 뒷문이 근처이 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