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있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뜬금없이 일상을 주절거리게 된 이유는 요상한 꿈 때문입니다.
몸이 좀 욱씬 거리지만, 넘어가자고요.ㅋㅋㅋ
사실, 간밤에 가위에 눌렸었습니다.
가위는 몸은 자는데, 정신이 깨어있어서 눌리는 거잖아요?
손가락부터 살살 움직이면, 가위에서 풀린다고 하더라고요.ㅋ
그래서 살살 움직였는데… 뭔가 전기가 통하는 느낌만 들더라고요.ㅋㅋㅋㅋ
그리고 슬슬 풀린다 싶더니 다시 가위에 눌렸습니다.
2중 가위라니, 이 무슨 잔인한 짓이야!? 라고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냥, ㅅㅂ 또 가위냐? 거렸을 뿐이죠.ㅋ
그랬더니… 누가 머리를 쓰다듬더라고요.[…]
혼자서 문닫고 자는데, 가위에 눌려서 옴짝도 못하는데 말이죠.[…]
그러더니 꿈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더라고요.
옴짝도 않고 누워서 오른손 손가락만 움직이면서요.
그런데, 제 방의 컴퓨터는 왼쪽에 있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아, 뭔가 장난질 중이구나… 라는 걸 알았습니다.
일단, 몸을 일으키려니… 뭔가가 꽉 잡고 안놓더라고요.
무겁… 달까, 힘들달까 묘하게도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어쨌든 일어났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불길한 뭔가가 몸을 휘감고 있더라고요.[…]
불길… 한게 아니라, 그냥 무서운 뭔가 인것같기도 했습니다.
더럽게 강한 뭔가요.
여하튼, 그걸 달고 문을 열고 나가자니 애색히가 오밤중에 TV를 보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저걸 애색히로 생각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분노에 화르륵 타오르며 그걸 족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잖아요.
쳐자지도 않고 몰래 TV를 보고 있다니!
그것도 허연 영상밖에 안나오던데…? 어?
지금 생각하니 그것도 이상했네요.
하지만, 애색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단발머리였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TV도 평면 TV였고, 그 앞에는 하얀 쇼파 비슷한게 있어서 그렇게 앉아있더라고요.
음, 당연히 우리집에는 그런거 없습니다.ㅋㅋㅋㅋㅋ
어쨌든 족치자는 일념으로 달려가려는데, 그 이상한게 붙잡더라고요.
그래서 질질 끌고, 억지로 도착해서 그걸 잡았습니다.
그제야 단발머리인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눈도 입도 그냥 시꺼먼 구멍이더라고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짜증나서… 아니, 진짜 짜증나서 니가 왜 여기에 있냐면서 목을 붙잡았었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오른손을 턱 물더라고요.ㅋㅋㅋㅋㅋ
꿈인데 아팠어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냥 따끔한 수준이었지만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서 왼손으로 목을 다시 잡았습니다.
이것도 물어봐 이 색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서요.[…]
그리고 쥐어 짰습니다.[…]
아니, 진짜 쥐어 짰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열심히 쥐어 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짜고 나니 이게 좀 줄어 들더라고요.'ㅂ'[…]
그리고 들고 바로 밖으로 향했습니다.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놀랐고, 1층이라 놀랐습니다.[…]
왼쪽 계단에 이상한 사람들이 앉아있고, 비어있지만 존재성을 알리는 빈자리도 있더라고요.
물건이 놓여있다던가, 방석이 놓여있다던가.
그걸 흘깃보고 쥐고 있던 놈을 던졌습니다.
이놈은 줄어들어서 팔뚝만해 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바로 안사라지고 알짱거리더라고요?
다시 붙잡아서 쥐어 짰습니다.
너도 나한테 붙어 있는 이거 무섭지? 그니까 끄져라 응? 난 이것만으로도 힘들거든? 거리면서 잘 짰습니다.
나중에는 손바닥만해져서 쌩하니 도망가더라고요.ㅋ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문을 조금만 열어놓고 닫았습니다.
그야, 저한테 붙어 있는 이것도 언제고 뜯어서 던져야 할거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뿌듣하게…
깼습니다.
일어나니 잠도 가위도 날아간 상태더군요.
싸우자!! 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혼자 피식 웃고 다시 잤습니다.[…]
그럼 그 새벽에 뭘 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음…… 그래도 예전에 꿨던 최고로 무서웠던 꿈보다는 덜 무서웠습니다.
앵겨붙어 있던 그것도 언젠가 떨어지겠죠?
그보다 뭔지 모른다는 게 참 마음에 걸렸어요.
넹, 그랬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금 기이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다음에는 좋은 이야기로 돌아오… 는게 아니라, 좋은 하루 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이렇게 뜬금없이 일상을 주절거리게 된 이유는 요상한 꿈 때문입니다.
몸이 좀 욱씬 거리지만, 넘어가자고요.ㅋㅋㅋ
사실, 간밤에 가위에 눌렸었습니다.
가위는 몸은 자는데, 정신이 깨어있어서 눌리는 거잖아요?
손가락부터 살살 움직이면, 가위에서 풀린다고 하더라고요.ㅋ
그래서 살살 움직였는데… 뭔가 전기가 통하는 느낌만 들더라고요.ㅋㅋㅋㅋ
그리고 슬슬 풀린다 싶더니 다시 가위에 눌렸습니다.
2중 가위라니, 이 무슨 잔인한 짓이야!? 라고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냥, ㅅㅂ 또 가위냐? 거렸을 뿐이죠.ㅋ
그랬더니… 누가 머리를 쓰다듬더라고요.[…]
혼자서 문닫고 자는데, 가위에 눌려서 옴짝도 못하는데 말이죠.[…]
그러더니 꿈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더라고요.
옴짝도 않고 누워서 오른손 손가락만 움직이면서요.
그런데, 제 방의 컴퓨터는 왼쪽에 있다는 게 문제죠.
그래서 아, 뭔가 장난질 중이구나… 라는 걸 알았습니다.
일단, 몸을 일으키려니… 뭔가가 꽉 잡고 안놓더라고요.
무겁… 달까, 힘들달까 묘하게도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어쨌든 일어났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불길한 뭔가가 몸을 휘감고 있더라고요.[…]
불길… 한게 아니라, 그냥 무서운 뭔가 인것같기도 했습니다.
더럽게 강한 뭔가요.
여하튼, 그걸 달고 문을 열고 나가자니 애색히가 오밤중에 TV를 보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저걸 애색히로 생각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분노에 화르륵 타오르며 그걸 족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잖아요.
쳐자지도 않고 몰래 TV를 보고 있다니!
그것도 허연 영상밖에 안나오던데…? 어?
지금 생각하니 그것도 이상했네요.
하지만, 애색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단발머리였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TV도 평면 TV였고, 그 앞에는 하얀 쇼파 비슷한게 있어서 그렇게 앉아있더라고요.
음, 당연히 우리집에는 그런거 없습니다.ㅋㅋㅋㅋㅋ
어쨌든 족치자는 일념으로 달려가려는데, 그 이상한게 붙잡더라고요.
그래서 질질 끌고, 억지로 도착해서 그걸 잡았습니다.
그제야 단발머리인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눈도 입도 그냥 시꺼먼 구멍이더라고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짜증나서… 아니, 진짜 짜증나서 니가 왜 여기에 있냐면서 목을 붙잡았었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오른손을 턱 물더라고요.ㅋㅋㅋㅋㅋ
꿈인데 아팠어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냥 따끔한 수준이었지만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서 왼손으로 목을 다시 잡았습니다.
이것도 물어봐 이 색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서요.[…]
그리고 쥐어 짰습니다.[…]
아니, 진짜 쥐어 짰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열심히 쥐어 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짜고 나니 이게 좀 줄어 들더라고요.'ㅂ'[…]
그리고 들고 바로 밖으로 향했습니다.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놀랐고, 1층이라 놀랐습니다.[…]
왼쪽 계단에 이상한 사람들이 앉아있고, 비어있지만 존재성을 알리는 빈자리도 있더라고요.
물건이 놓여있다던가, 방석이 놓여있다던가.
그걸 흘깃보고 쥐고 있던 놈을 던졌습니다.
이놈은 줄어들어서 팔뚝만해 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바로 안사라지고 알짱거리더라고요?
다시 붙잡아서 쥐어 짰습니다.
너도 나한테 붙어 있는 이거 무섭지? 그니까 끄져라 응? 난 이것만으로도 힘들거든? 거리면서 잘 짰습니다.
나중에는 손바닥만해져서 쌩하니 도망가더라고요.ㅋ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문을 조금만 열어놓고 닫았습니다.
그야, 저한테 붙어 있는 이것도 언제고 뜯어서 던져야 할거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뿌듣하게…
깼습니다.
일어나니 잠도 가위도 날아간 상태더군요.
싸우자!! 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혼자 피식 웃고 다시 잤습니다.[…]
그럼 그 새벽에 뭘 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음…… 그래도 예전에 꿨던 최고로 무서웠던 꿈보다는 덜 무서웠습니다.
앵겨붙어 있던 그것도 언젠가 떨어지겠죠?
그보다 뭔지 모른다는 게 참 마음에 걸렸어요.
넹, 그랬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금 기이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다음에는 좋은 이야기로 돌아오… 는게 아니라, 좋은 하루 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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