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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흐음, 전 말이죠....

입에 익숙해진 말을 잘 안(못)바꾸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Fantasy(or 판타) 양을 팬더라고 부른다든지....
[그러니까 판딱이나, 빤딱이 보다 났잖아;]

오래 전에 닉을 바꾼 츠키린양에게 유이라고 부른다든지.
[요즘은 치비도 밉에 붙으려함(...)]

아리하는.. 리하보다는 유리쯔.(유리치라고 읽는게 맞는것 같음(...))
아니면 햄스터.[........]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후배 여우양.[........]
본인은 해츨링이다!! 라고 하지만 린과 전 여우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잠시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해볼까요?[긁적]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전... 주위에 '아마도' 이해불능의 특수 생명체로 분류 되어있었습니다.[...........]
하긴, 반에서 아주 조용~ 하던 인간이..[책만 읽음(.......)]
린과 만나기만하면......

헤드락, 치고 빠지기.(?) 목 조르기(...), 안다리 걸기(..........) 등을 했었으니...(...)
친구들에게 늘 듣던 말이.......

사이좋게 좀 지내라!아니 싸우지 좀 마라!!

였습니다.[.........]
아니, 우리는 노는 거였대도...[먼 눈]

이 때, 한창 맛들린 것이 우리 여우양 놀리기.[.........]
대세는 사실 이때부터 백합이었던 것입니다!!![틀려.]
엉겨붙은 린양과 반응없는 나.[.....]
옆에서 홀로 반응하며 버둥버둥 거리는 여우양.[........]
...............

네, 재밌었어요.;ㅁ;[어이...;;;]
린양이 덥썩 안을라치면 "꺄악~"거리면서 바둥바둥 굴러(..) 도망가는 모습이라니..;ㅁ;
[그래서 말로만 적당히 하라고 했었다.]
린이 붙어서 귀에 바람넣기 등등을 할 때~[대상은 접니다;]
얼굴을 빨갛게 붉히면서 "꺅, 야해요오~;ㅁ;"거리는 모습이라니......
........ 그런데 뭐가 야해?;;;
[솔직히 이때는 인상을 살포시 찌푸리며 기분나빠.(.....)라고 했었다.(.....)]

그리고...
이때 마황이라고 지칭하던 저와 나름대로 실버드래곤이라고 지칭하던 린.
그리고 레드드래곤의 헤츨링이라고 빠득빠득 거리던 여우양.
......
넌 곧 죽어도 여우야=_=[.......]

다음에는 이 여우양과 만나 선후배의 연을 맺게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응?;]
참고로 이 인연의 흰트는.......

제 뜬금없음입니다.[...........]

여하튼 재미난 여우양, 과연 뭘하고 살길래 하늘같은 선배에게 연락이 없는 건지...
후훗, 부디 빨리 연락하길 바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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