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차원계는 망상과 우울함 사이에 있는 곳일거야.
이상하네.
분명히 즐겁게 지내는 것 같은데 끝에 보면 언제나 울적해.
즐겁게 웃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잠이 들었다가도
깨어나면 우울하다고 중얼거리는 내가 있어.
이상하잖아.
보통은 그렇지 않잖아.
가을을 타는 걸까?
가을이라기에도 민망한 시간이 지나는데 진짜 가을을 타는 거야?
그건 웃기잖아.
비가 오는 날이라서 더 걷고 싶어.
추위에 떨면서도 길을 걸어.
꽃처럼 흩어진 낙엽을 보며 감탄해.
시간을 그렇게 흘려보내는 거야.
구름이 바람을 타고 지나가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시간을 낭비해.
그래놓고서 나중에 한탄하지.
왜 내 시간은 이렇게 적지?
시간이 흘러.
이제 가을이고 겨울이 되겠지.
누군가가 삶을 준비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계절이 되어가.
여기에서 중얼거리는 나는 뭘 준비하고 있을까?
이럴 때마다 난 아직도 눈을 가리고 헤매는 어린아이 같아.
있지, 그럴 때는 이미 지나지 않았어?
나 조금 멍청한 짓을 하는 중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웃어버렸어.
역시 지금은 97차원계로 빠져버린 걸까?
이상하네.
분명히 즐겁게 지내는 것 같은데 끝에 보면 언제나 울적해.
즐겁게 웃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잠이 들었다가도
깨어나면 우울하다고 중얼거리는 내가 있어.
이상하잖아.
보통은 그렇지 않잖아.
가을을 타는 걸까?
가을이라기에도 민망한 시간이 지나는데 진짜 가을을 타는 거야?
그건 웃기잖아.
비가 오는 날이라서 더 걷고 싶어.
추위에 떨면서도 길을 걸어.
꽃처럼 흩어진 낙엽을 보며 감탄해.
시간을 그렇게 흘려보내는 거야.
구름이 바람을 타고 지나가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시간을 낭비해.
그래놓고서 나중에 한탄하지.
왜 내 시간은 이렇게 적지?
시간이 흘러.
이제 가을이고 겨울이 되겠지.
누군가가 삶을 준비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계절이 되어가.
여기에서 중얼거리는 나는 뭘 준비하고 있을까?
이럴 때마다 난 아직도 눈을 가리고 헤매는 어린아이 같아.
있지, 그럴 때는 이미 지나지 않았어?
나 조금 멍청한 짓을 하는 중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웃어버렸어.
역시 지금은 97차원계로 빠져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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