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어.... 네이버 블로그에...

헛소리 좀 적어놨습니다.
음, 왜 계속 그런 생각이 나는 지...
아무래도 그런 글이 쓰고 싶어요.

오늘 굉장히 예쁜 꽃을 봤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꽃 이름을 모르겠더라고요.
할미꽃이 피어있는 것도, 계량된 겹벗꽃이 눈처럼 피어있는 것도 봤어요.
그런데 그 꽃이름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바람에 눈처럼 흩어져 하얗게 쌓이는 꽃이었어요.
굉장히 아름다웠답니다.

비오는 날이라 더 선명한 빛깔이어서 구경하는 보람이 많더라고요.
뭐, 1시간인가 2시간인가는 날렸지만 말이죠.
속이 거북했는데 기분이 좋아서 멀쩡해졌어요^-^
기분파라니까요, 정말.

비록 비가 어설프게 내리지만 부디 좋은 것을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ㅂ'/

'아마도 호외? > 간단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여기에...  (0) 2008.04.17
좋은 날입니다?  (0) 2008.04.17
애도를 표한 김에 놀아주겠어!!!  (0)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