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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오늘 있었던 일이랄까요?

전 일기에 오늘 일어난 일은 안써요.
그냥 느낌만 쓰기로 했습니다.
왜냐고요?

오늘 일어난 일까지 일기에 쓰면 가릴게 없다고.<=....

여하튼, 오늘은 지랄맞은 콜라때문에 고생했습니다.
지나가다가 슬쩍 툭 건들여서 감히 건방지게 습작노트를 습격하더니 마지막까지 역습에 역습을 해요?
흘러내린 것을 다 닦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남아서 결국 제 옷의 소매에 듬뿍 스며들었습니다.
후... 코카콜라에 대한 비호감이 10% 상승합니다.

린이가 일있다고 왔는데 너무 늦어서 같이 놀(강의들어감)았습니다.
사실 다 아는 거라서 조용조용히 놀았어요.
그래도 뒤에서 강의 듣던 분들에게 많이 죄송스럽습니다요.
그 가운데 린이가 동물농장을 끄적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적어 봅니다.

너구리=너구리가 너구리지 누구야.
곰=곰은 곰이지 누구야.
레퀴=너에게는 사라지지 않는 다크서클이 있다. 고로 팬더.
미고=너야 뭐, 미친 괭이라니 괭이. 그런데.. 솔직히 개성질임. 개같은 성질이 아니라 개의 성질을 닮았다고.[..] 광견?
린=이건 고양이고.
나=......... 나만 사차원으로 보내지 말아다오. 그래서 바다 거북이. 위기감지능력의 부족과 온리 운빨.[야;]
클라=강아지.
나니=클라가 개니까 나니도 강아지.[.......]
청아=기니피그? 은근히 여기저기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
노아뱀=... 뭘 바라? 뱀.
로또=레서팬더. .... 후, 이보다 더 어울리는 동물이 뭘까?[...]

누가 빠졌는지는 좀 미스테리하니까 억울하다 싶으신 분은 덧글로 달아주세요.

월드대회를 안방대회로 만들려고 하다가 욕쳐먹는 유로군요.
그러게 작작하라고!!
우리 여왕님의 투혼을 더럽히다니 정의와 영광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는 그냥 헛소리고요.
심정적으로 걍 그래요.

후,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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