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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2008년 3월 3일, 월요일.

일기를 다시 쓰기로 시작했다.
오늘은 솔직히 정신없고 괜히 고생만한 날이다.

무엇보다도 문제가 많은 것은 하려고 한 일중 똑바로 한게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아, 체력이 역시 많이 딸려, 지금이 몇신데 벌써 잠이 오는 걸까?

광할한 내 시간표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하루 종일 학교에서 살기로 해놨지만 체력부족으로 꾸벅꾸벅 졸기 일수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배가 아파서 고생도 했었다.

봄은 봄이구나.
날은 점점 포근해져간다.
춘곤증이 도지려는 상황이라 조금 곤란하다.
이러다가 공모전에 낼 글을 다 못쓰면 어떻하지?
아직 첫장도 다 못썼다.
글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게 즐겁긴 하지만......

내일들을 창작소설 강의가 조금 기대된다.


이번에도 좀 괴짜 교수님이면 어떻하지?

뭐... 그것도 재주려니하고 그냥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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