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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창작활동/창작중의 잡담

글에 관한 잡담.

현재 쓰고 있는 글의 주인공은 굉장히 삐뚤어진 사람입니다.
그것도 한 템포가 삐긋한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삐딱합니다.[....]

덕분에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의 정의에는 맞지만 다른 사람의 정의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재주는 탁월합니다.
[본인은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그에게 있었습니다.'ㅅ'

당위성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늘에서 저런 성격이 덜컥 떨어졌다는 뭔가 이상합니다.
물론 선천적인 것도 있겠지만 필요한 것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아닐까요?
그래서 늘 어떤 케릭터를 만들 때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함께 만듭니다.
이번 주인공도 그 덕에 어릴적부터 생고생을 하고 저런 성격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ㅅ'

어쩌면 주인공을 괴롭히는 데 아주 확실히 일조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ㅅ'
하지만 평범한 주인공보다 삐뚤한 주인공이 확실히 재미있어요.[어이;]

이번의 주인공이 '삐뚤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몰살'에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이지요.
여하튼, 엄청 운이 나쁜 녀석입니다.'ㅅ';
이 이상은 까발리기이니 패스.[....]

.... 확실히 주인공에게있어서는 좋은 어버이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ps.좋은 하루 되세요.'ㅂ'
이글루스 가든 - 소설가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