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E.M.과 북두의 권을 봤더니, 이상하게 리믹스된 꿈을 꿨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폭소를 터트렸다.
2. 동대구역에서 먹은 삼선짜장면에는 새우 하나가 들어있었다.(…)
삼선?(……)
3.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가장 욕을 한건 번안이었고, 두번째는 MR이었으며, 세번째는 발음이었다.(…)
번안한 사람의 한국어소양부족은 심각했다. 저로 시작한 반말과 아버지->아빠 루트(일반적으로 반대잖아.ㅋ), 그리고 부모님을 향한 반말, 무엇보다 장발장이 살인자라는 건 처음들었다.(…) 도둑놈이 졸지에 살인자가 되었다? 만약 장발장이 살인하는 장면이 있었다면 납득했겠지만(어레인지라고), 그것도 아니었다.(…) 번안하기 전에 완역본 좀 읽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MR이 정말 심각했는데…… 필요 이상으로 작았다. 좀 커도 된다. 키워 달라고.orz
덤으로 발음이 많이 뭉게져서 듣기 어려웠다.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싶을 때가 종종 있을 정도다. 참, 남학생의 창법이 비슷한 건지 목소리가 비슷한 건지 모르겠지만, 음색이 너무 비슷해서 누가 노래하는 지 모를 부분도 있더라. 그냥 곤란했었다. 가사나 어조 때문에 알았지만.
그래도 공짜로 잘 봤다. 그런데 1막은 어떻게 평가해도 지루했었다.(…) 무대 구성은 좋았지만, 심심한 MR을 따라서 심심한 노래가 퍼졌으니;
4. 책을 사러갔는데, 왜 책이 없니?(…)
결국 7월 첫주에 사기로 했다.
5. 뜨라래(레?)에 갔는데 거의 40분~1시간을 기다렸다.
생각보다 오래기다린 탓인지 서비스로 발사믹 치킨 샐러드가 나왔다. 근데, 우리가 먹던 음식은 치킨 도리아와 데라야키 치킨 스파게티.(…) 닭이 함께 하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음식의 간이 전체적으로 짜고, 후식은 달았지만, 서비스가 전부 커버했다. 전에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하늘정원에서는 다 필요없고, 서비스가 거지(…)같아서 갈 마음이 사라졌었던 것과 대비가 너무 되더라. 아주 배부르게 먹고 귀환.
6. 오자마자 심부름은 너무 하지 않습니까?(…)
에잉, 다 그런거지.orz
7. 오늘 저지른 짓.
1) 우산을 쓰고 가는데, 살대에 머리카락이 걸렸다. 결국 끊어서 풀어야했다.orz
2) 왼손에는 신문, 어깨에는 가방, 오른손에는 커피가 든 종이컵을 들고 이동하다가 가방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뜨거운 커피가 오른손을 적셨다.(…) 화상을 입은 이후, 내성이 조금 생겨서 종이컵을 집어던지진 않았다. 좋은건가? 좋은거야?orz
3) 포카리스웨트를 노리고 버튼을 누르다가 삐긋해서 엉뚱한 곳을 장렬히 찍어버렸다. 아놔, 내 손가락.orz
4) 네비게이션 수홍이가 없었다면 난 뜨라래 내부를 헤매고 있었겠지.(…) 주위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사람이 되자. 이미 잘못 들어갔다가 돌아나왔던 일이 있지만, 길치와 방향치가 합쳐지면 다 이런 법이다.(…)
이 외는 하략. 왠지 길다?
8. 이상이다.
좋은 하루!!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폭소를 터트렸다.
2. 동대구역에서 먹은 삼선짜장면에는 새우 하나가 들어있었다.(…)
삼선?(……)
3.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가장 욕을 한건 번안이었고, 두번째는 MR이었으며, 세번째는 발음이었다.(…)
번안한 사람의 한국어소양부족은 심각했다. 저로 시작한 반말과 아버지->아빠 루트(일반적으로 반대잖아.ㅋ), 그리고 부모님을 향한 반말, 무엇보다 장발장이 살인자라는 건 처음들었다.(…) 도둑놈이 졸지에 살인자가 되었다? 만약 장발장이 살인하는 장면이 있었다면 납득했겠지만(어레인지라고), 그것도 아니었다.(…) 번안하기 전에 완역본 좀 읽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MR이 정말 심각했는데…… 필요 이상으로 작았다. 좀 커도 된다. 키워 달라고.orz
덤으로 발음이 많이 뭉게져서 듣기 어려웠다.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싶을 때가 종종 있을 정도다. 참, 남학생의 창법이 비슷한 건지 목소리가 비슷한 건지 모르겠지만, 음색이 너무 비슷해서 누가 노래하는 지 모를 부분도 있더라. 그냥 곤란했었다. 가사나 어조 때문에 알았지만.
그래도 공짜로 잘 봤다. 그런데 1막은 어떻게 평가해도 지루했었다.(…) 무대 구성은 좋았지만, 심심한 MR을 따라서 심심한 노래가 퍼졌으니;
4. 책을 사러갔는데, 왜 책이 없니?(…)
결국 7월 첫주에 사기로 했다.
5. 뜨라래(레?)에 갔는데 거의 40분~1시간을 기다렸다.
생각보다 오래기다린 탓인지 서비스로 발사믹 치킨 샐러드가 나왔다. 근데, 우리가 먹던 음식은 치킨 도리아와 데라야키 치킨 스파게티.(…) 닭이 함께 하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음식의 간이 전체적으로 짜고, 후식은 달았지만, 서비스가 전부 커버했다. 전에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하늘정원에서는 다 필요없고, 서비스가 거지(…)같아서 갈 마음이 사라졌었던 것과 대비가 너무 되더라. 아주 배부르게 먹고 귀환.
6. 오자마자 심부름은 너무 하지 않습니까?(…)
에잉, 다 그런거지.orz
7. 오늘 저지른 짓.
1) 우산을 쓰고 가는데, 살대에 머리카락이 걸렸다. 결국 끊어서 풀어야했다.orz
2) 왼손에는 신문, 어깨에는 가방, 오른손에는 커피가 든 종이컵을 들고 이동하다가 가방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뜨거운 커피가 오른손을 적셨다.(…) 화상을 입은 이후, 내성이 조금 생겨서 종이컵을 집어던지진 않았다. 좋은건가? 좋은거야?orz
3) 포카리스웨트를 노리고 버튼을 누르다가 삐긋해서 엉뚱한 곳을 장렬히 찍어버렸다. 아놔, 내 손가락.orz
4) 네비게이션 수홍이가 없었다면 난 뜨라래 내부를 헤매고 있었겠지.(…) 주위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사람이 되자. 이미 잘못 들어갔다가 돌아나왔던 일이 있지만, 길치와 방향치가 합쳐지면 다 이런 법이다.(…)
이 외는 하략. 왠지 길다?
8. 이상이다.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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