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조금 열받네요? =ㅂ=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9. 9. 15. 13:06
까가 아닌 척 한다고 한소리 했더니 트백건거 지웠요?ㅋㅋㅋ
문제는 그것에 대한 말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장난 하나열?ㅋㅋㅋㅋ

그러니까 까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G짜르트가 뭔지 모르고 읽어서 그냥 불쾌감에 울컥했었지만, 지금 좀 식히고 생각하니 황당하네요.
GD이야기를 필두로 표절어쩌고 저쩌고 ㅈㄹ하면서 쿨한척 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봅시다?
그게 까자는 거지 뭐가 아냐?ㅋㅋㅋ

참고로 저 G짜르트가 GD였다는 거, 덧글보고 알았습니다.
답덧글이 가관이라, 까가 아니라고 하는게 웃길 지경이에요.
트백걸면 지우니까, 링크라도 걸까요?ㅋ

인생 그렇게 살고 싶냐?ㅋㅋ


차라리 열폭을 해요.
그러면 아, 솔직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라도 할테니.


단순히 트백을 지워서 짜증난게 아니라,
아닌 척 찌질거리는 꼴이 짜증나는 거임.ㅋ

자신에게 당당하지도 못하면서 괜히 다른 사람 까지 맙시다.
ㅉㅉ, 그거 진짜 병진같아요.=ㅅ=


그래놓고 쿨 한척 다른 사람 덧글이는 그럭저럭 답덧글을 다시네요?
ㅉㅉ, 그렇게 살지 마세요.


ps. 전 다혈질입니다.=_=
하지만, 제가 틀렸다고 판단된 일은 안으로 삭히지 절대 밖으로 표출하지 않습니다.
잘났기는 커녕 나이만 쳐먹고, 아직도 애새끼적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_=;
하지만 말이죠,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냥 자신이 까라는 거 인정하면 될것을 그냥 지워버리는 걸로 때우는 꼬라지가 짜증나서 쓴 글입니다.=_=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고 어른이 되면 지금 저 정치계의 모씨들과 똑같아 지는 거라는 거 명심하시죠.

나이먹어서 나잇값 못하고 찌질거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스스로의 잘못은 인정하고, 그에 따른 사과도 하고 삽시다.=_=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뭐 있어?

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 이유에서 좀 울컥했습니다.
하긴, 이런 사람이 많으니 나라 꼴이 이꼴이지.=_=


ps2. 어쨌든간에 좋은 하루 되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