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내 스트레스는...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7. 8. 28. 10:31
화병인가?

솔직하게 지금 짜증이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사촌 꼬맹이 때문에.
이걸 죽여 말어?
미친 듯이 치밀어오르는 것은 진정 살의 입니다.
기분이 유쾌한 분과 나도 짜증난다는 분은 드래그 하지 마세요.[..]

닥쳐, 조용히 좀 해. 공부나 좀 하고나서 밥 쳐먹게 달라고 하든가, 야 이새꺄 내가 밥쳐먹이는 사람이냐!? 죽을래? 닥치라는 말 끝나고 10분도 못닥쳐? 공부하라는 말에 꾸물꾸물 놀다가 밥달라고 해서 안주면 있는대로 토라져서는 투덜투덜?? 이 씹어 말아먹을 새끼 니가 그럴 자격 있어? 엉? 있냐고!?

하아, 졸 짜증이에요. 이걸 진짜 죽여?
이제는 팬다고 해도 겁을 안내내요.
반쯤 죽이고 살리면 겁 좀 낼까요?


이새끼, 내가
니놈 미워서라도
밥 늦게 먹을거다.


ps.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집에 있으면 인간이 안돼.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