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우와, 저 정말 용감했어요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7. 2. 8. 12:45
초등학교때부터 사실상 컷만화 그렸었고요, 그거 모은거 집에 있고요<=...

중학교때는 한 공책 1권 분량쯤 쭉 이어 그린 만화 있고요<=...

고등학교때는 A4용지에 중학교때 한 만화 리메이크 한거 있더군요<=...


우와, 뭘 믿고 이랬지? 진짜 나 용감한데?'ㅂ'

어제 별 생각없이 중2때부터 구상하기 시작했던 Zero차원 씨리즈(이름 센스 죽인다;ㅂ;)를 다시 넘겨봤어요.
이거 양이 장난이 아니에요!
우와, 일러스트랍시고 그려놓은게 뭐 이리 많아?
이때 그린게 지금 그린 것 보다 잘 그린 것도 있어요!

그런데 중학교 2학년 짜리가 세상 멸망 스토리를 구상해?
.... 헐?
엔딩은 몰살이었고요, 세상 멸망이었고요, 차원 붕괴였어요.
어머나?<=...

후우, 게다가 써놓은 글 보니까 이것도 제법 대단해요.
아니, 이때 왜 여장시키는 내용이 나와? 멀쩡한 남정내를? 얼쑤, 간살? 별거 다 써놨다? 가정파탄은 기본? 사싱이 어떻게 굴러갔던 거야?!!
나 이때부터 발랑까진겨? 아니, 나 무슨 생각으로 이시간을 살았던거지!?
솔직히 지금 나이되서 중학생을 보라면 그냥 여러가지 의미에서 귀엽게 논다 싶거든요?

남말할게 아니잖아, 나!!!!;ㅁ;


오갇, 오랜만에 까마득한 이야기를 꺼내니 미칠거 같았어요.
자료가 너무 많아서 3시간 동안 봤다면 믿겨지나요?[...]

오늘의 타이틀은 용감한 나!<=..

이거 달아야 할거 같아요.
오늘 하루 용감한 뮤나라고 불러주세요.

..... OTL


ps.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