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요정 유키카제

결국 눈 바람을 다 봤다.
조금씩 조금씩 며칠을 끌어서 눈 바람의 마지막편을 봤습니다요.'ㅅ'

전투요정 유키카제

요정이기는 한데 해석하기가 쪼까 난해합니다.
무엇보다 결말....

그래서 유키카제랑 후카이랑 어떻게 되었단 거여?ㄱ-

사실, 마지막 장면에 떠오른 것은.....


[오로지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는 일념만을 가슴에 새긴체 의미없는 싸움을 '영원히' 계속하는 시츄에이션이었심!]


.............. 그럼 너무 처절하잖아..OTL

완전히 폐인(?)이 되어 자신의 말을 실천한 잭도 잭이고;ㅅ;
결국 휴카이랑 같이 산화한 듯한 유키카제도 유키카제고...;ㅅ;
정말 멋지긴 했는데...

왜 내 머리속에서는 처절함으로 밖에 인식 되지 않는 걸까요..;ㅅ;

그래, 설풍양은 좋겠수... 그리고 연모하는 후카이랑 같이 가서....[중얼중얼]


그런데 이상하게도 잭보다는 설풍양이 후카이에게 더 어울렸어요.

진짜, 무진장.

그래서... 설풍양이 없는 곳에 후카이군이 있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고해서 죽은 걸 바라는 건 아니야아아아;ㅁ;[철푸덕]

좀 복잡한 심사입니다.

아아, 이상한 망상이 머리 속을 헤엄칩니다요;ㅅ;
생각보다 타격이 큰데요, 이거..OTL

여하튼, 공부 재계입니다요.[...]

이상.'ㅂ';;;

ps.좋은 하루,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