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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창작활동/창작중의 잡담

글 쓰려 했는데 말았다.[......]

으음, 내가 글에 담으려는 내용은 대부분이 '내 이야기'다.
내가 비참했던 일, 민망했던 일, 그리고 어떻게 했으면 좋았을 까 하는 일들.
그렇기에 주인공들의 일면에는 내가 숨어있다.
아, 다 그렇지 않을까?

오랜만에 처박아 두었던 단편을 떠올렸다.
아아, 그래.... 사실 난 그게 엄청 쓰고 싶었어.
뭔가 어려워서 쓰지 못했을 뿐.

그래서 난 그 글을 다시 꺼내 쓰려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 기초가 없다.OTL[난감]
집이 아니라 학교임.[...]

LCD모니터, 부럽다.OTL;;;

사람들은 자신들이 정의인줄 안다.
그리고 그 잣대로 남을 잰다.

그런데 말이지....
그렇게 판단한 것이 옳다는 법은 없어.

난 내 잣대로 남을 제지 않는다.
그래, 난 그럴자격이 없거든=_=

어쩌면 난 상당히 지독한 녀석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지독한 녀석이지.[.....]
내 감정의 일부는 일그러져 이상하게 돌출된 결론에 따른다.
그래, 난 그런 사람.

......... 그냐 떠올랐음.[.]
이번에도 제목이랑은 무관한 내용이 되었다;

ps.눈이 저절로 감기려 합니다;;[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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