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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결국에는 지갑을 새로 샀습니다.[꿍얼]

어제나가서한판놀고집으로오는길에밥으로먹자는생각에삼각김밥을쥐어들고계산을하려고했더니이노무지갑이실종되었더랬습니다.[어이;;]

그러니까 어제는 아침부터 청소 한판 뛰었어요.
그리고 2시 쯤에 나갈 준비하고
(원래 약속은 12시지만 청소한다고 뒤로 미룸)
린과 친구 가와 나(한글 사랑)가 기다리는 보드카페에 갔습니다.
늦은 벌로 음료수 대접한 후.[......]

글.... 럽이었나?
여하튼 추리게임 한판 뛰었습니다.
결국에는 제일 먼저 정답을 맞추고...[쿨럭]
시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어버렸......[먼 눈]

다음에 한 게임은 마녀 달리기.ㅇㅅㅇ/
다들 처음한 것이었는데...
뭔가 내 마법진에 잔뜩 걸리는 놈들.[중얼]
결국 카드를 제일먼저 다써버렸....[쿨럭]
아, 그러니까 일종의 무차별 징검다리 렐리게임이랄까요?[어이;;]
여하튼 저거 2판하고 나서 나오는 길까지는 좋았습니다.
린이 좋아하는 펌프 뛰는 것도 구경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갑 실종.[쿨럭]

우어어어;ㅁ;
아직 쿠폰 다 못써먹었는데에에에;ㅁ;[서민적이다]
사진들은;ㅁ;[어이;;]
무엇보다.......


아엘이가 선물견 부적으로 준 외국동전이이이이!!!!!;ㅁ;


날아갔습니다..;ㅁ;
전부 뒤져보고 물어보고.....
아무도 몰라요.;ㅁ;

결국....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털썩]
우에에엥;ㅁ;
내 현금카드드을;ㅁ;[어차피 든 것도 없는 통장]
제엔자앙;ㅁ;!!!!

여하튼 그런 사정으로 인해서...
지갑을 새로 샀습니다.[쿨럭]
흑...;ㅅ;
엄마가 선물해 주셨던 지갑이었는데;ㅅ;

여하튼 슬펐어요...;ㅅ;
이번에는 잃어버리지 말아야 겠습니다.;ㅁ;
아, 그러니까 그렇다고요..;ㅅ;

부디 좋은 하루 되셨길...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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