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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이래보여도...

굉장히 충실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는 사람이라면 화들짝 놀라지 싶은데 말야.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지식도 있지만 인격 소양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성격이 꽤나 많이 급해지지 않았냐고 할 사람이 있을 거 같은데...
예전 성격이 문제였다.
뭘 해도 그냥 흘리면서 세월아 네월아, 모든 것을 받아주는 척 아무것도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면 니가해.

지금은 현실을 보면서 적어도 할말은 한다.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끙끙거리는 건 엄마로 족해.
이것도 말이 안통해서 생기는 문제다만.

이제 안으로 화를 담아두지 않을 거다.
내가 받아들이길 바란다면 스스로 그 가치를 보여라.
그럼 나도 이해하고 받아들일테니.

생판모르는 타인이 혹은 무례하기 그지없는 작자가 이해하라고 한다면 3번은 봐준다.
물론 그거 넘어가면 봐주는 것 따윈 없다.
작작해라고 봐주는 거지 너 좋다고 봐주는 게 아닌데 말이지.
하긴, 요즘은 구별 못하는 애들도 많더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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