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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으음, 시원찮은 인연

도를 아십니까를 만났습니다.[......]
뭐랄까, 시간 없다고 하는데 따라 붙더니 알고 보니 아는 사람.
난 기억도 안나는데 상대는 잘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여하튼 만나서 나눈 이야기는 한번 나와서 이야기를 들어봐라.
난 시간없다고 재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진짜 시간 없단 말야.[툴툴]

그건 그렇고 닭먹고 싶어요.
엄마가 닭요리 해준다고 하셨는데..[궁시렁]
닭먹고 싶어요..;ㅂ;[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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