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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오늘의 패션이랄까?

여기는 대구, 햇빛이 부섭게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 입은 옷은 약간 선선할때 입을 만한 옷.

작년에 산 긴 검은 색의 랩 스커트.
길이는 발목에서 약간 위에 있을 정도.

며칠전에 산 5000원짜리 분홍색 티셔츠.
반팔에 약간 짧은 길이.
폼은 꽤나 넓고 널널해서 허리만 볼만한 몸인데 안드러남.[......]

작년 쯤에 린에게 선물 받은 무려 만원짜리 보랏빛 엔티크 틱 목걸이.
올해 산 18000원짜리 센달.
머리에는 어거지고 1000원 깎은 5000원짜리 곱창.

...............
사무실 안에는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기 때문에 이 정도 입고 있으면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진정한 여름휴가는 이런게 아닐까요?[...........]
일하러 와서 휴가 보내는 기분.[이봐;;]
오점이 있다면 오늘 유독히 졸립다는 것이랍니다.[털썩]
졸려요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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