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꿈을 꿨습니다.
이번에는 RPG였어요.
... 아니, 진짜 RPG야, 이건..orz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의 무리에 대항하는 3명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검사고 하나는 화염계 마법사고 다른 하나는 잡.....[...]
후, 넘어가서요.[..]
뭐랄까, 공략을 보고 게임을 하면서 적을 물리칩니다?[...]
.....

이스 풍이었고요, 다른건 몰라도 마법사 아가씨가 정말 귀여웠어요.
특히나 뛰어서 하는 융단폭격과, 그 귀여운 생김새랑은 달리 무시무시한 서번트도...[안습]
요문가르드급 크기의 뱀이 왜 서번트야.[..]
게다가 뱀의 입은 미피의 X자로 벌어지는 입이랑 비슷하잖아!![..]
아가씨도 싫어는 했는데 싫어하는 이유가...

"머리가 너무 커보이잖아, 싫어!!!!"

... 매너.[..]

악당 중 가장 웃긴 악당이 초기의 에니악인가? 여하튼 깡통 속에서 들어가 싸우는 녀석이었어요.
제법 빠르고, 강했는데...
... 님하, 그 자판기스러운 깡통은 어딜 봐도 위협적이지 않거든요.[...]

정작 그 안에서 나온 적이라는 놈은 잘생긴 미남이셨다.[아박]
이 녀석의 서번트는 장화신은 고양이고, 짝사랑하며 달려드는 트윈테일 롤머리 마녀 아가씨도 있더군요.
[후...ㄱ=]

그리고 진짜 도와주는 착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레이디's 고요[...]
전부다 한 몸매하는 아가씨였어요.[..]
한 아가씨는 바람계통으로 정말 빨라서 소닉붐을 일으키더군요.[무섭다....]
지하철을 소닉붐으로 날리는 시범까지 ㄱㅅ[..]
그리고 한 아가씨는 육체 강화 능력자였는데...
다른건 몰라도 머리 위에 전광판으로 따라다니는 이모티콘에 뒤집어 졌습니다.
그거 필수 옵션이라고 해서 더 웃겼어요;ㅂ;[...]

여하튼, 웃겼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엉망인 꿈을 꿨는데 이번꿈은 왜 개그야?[..]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