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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2007년 1월 11일, 목요일.

최악이다.

나에게 뭘 바라는 걸까?
집안일이라면 오빠가 먼저지 않아?
내가 먼저 나서도 돼?
하지만 서열은?

정말이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뭐든 바라는 태도 좀 바꿔줘.

나도 좀 살자.
응? 마마님, 나도 좀 살자고오!

누구는 속이 않썩는 줄 알아?
멀쩡한 애한테 왜 화풀이야?
왜 괜히 시빈데?
어쩌자는 건데?

하나하나 눈꼴 셔워 하는 짓좀 그만해.
나도 살고 싶거든?

하아, 살아남자.

올해의 최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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