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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2007년 1월 7일, 일요일.

오늘은 일요일이다.

나처럼 방콕하는 사람에게는 참 의미없는 시간 개념이기도 하다.

할 것은 안하고 어쩐지 논다는 기분이 강해서 더욱더 문제다.
이건 아닌데 말이야?

공부 하고는 있는데 진도가 잘 안나가서 그런가?
그건 좀 어쩔 수 없지 않냐?
내가 논 시간이 얼만데...
그걸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해야하지만 정신 차리고 보면 열심히 딴짓 중이다.

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자.
계속 하면 안될리 없으니까.

그리고...

컴 들고 내방가면 안돼나?
명색이 일기인데 낮에 쓰면 졸랭 이상하잖아.
밤에 쓰려고 하니까 애때문에 난감하고...

그렇다고 컴 들고 가는 것을 허락할리 없는데...

후우, 속이 참 쓰리다.

의지박약 좀 고치면 나 올해 목표는 달성하는 거다.
어떻게든 하나를 끝내보자.
힘내자, 인생 아직 시작이다.

옆에서 누가 뭐라고 시부려도 무시하자.
..

젠장, 스트레스 좀 어떻게 안돼나.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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