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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2006년 12월 30일, 토요일.

오늘이 토요일이구나...
막상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보니 좀 멍하다.

오늘 마마님의 명령으로 방청소를 했다.
청소라고 해봐야, 먼지 좀 털고 싸잡아 쑤셔 집어 쳐박은 기억밖에 없다.
사실 치울거도 없었다.

그래도 나름 정리라고 해 놓으니까 확실히 치운거 같았다.
기껏해야 위치가 변한 것 뿐인데 참 많이 변했구나 싶어서 실웃음이 나왔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이런 하루야 있을 수 있지.


그런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마마님과 파파님께서 또 파이트 중이시다.


여기에서 뭐라고 하랴.
그래, 사촌 꼬맹이가 사고쳐서 또 살포시 묻어갔다고 할까?
집에 둘이 남으면 잔소리가 또 부활할 듯 하여 나가고 싶다고 할까?
정확하게는 집에 정 붙이기 힘들다는 거다만..

그래, 정붙이고 머물기 힘들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밖이 편해지고 있다.

마마님, 이러면 안돼잖아.


오늘의 일기는 여기까지.
음, 자가반성을 어제 했으니까 넘어가도록 노력하자.
힘내자,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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