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 우리 아엘이네 블로그♡
ABC연상놀이!
생각나는 데로 막막 할거니까 너무 깊이 여기지 않기.
참고로 난 영어에 엄청 약해~.
A - Albino
새하얀 사람.
굉장히 불쌍한 사람.
불쌍한게 아닐지도 몰라.
그렇지만 저 높은 태양을 직시 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불행한 거야.
하지만 그만큼 깨끗할 것 같은 사람.
B - Banshee
언제까지나 울고 있는 죽음의 정령.
유령이나 원한령으로도 보이겠지만 그녀들은 정령이야.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해.
얼마나 오래 울었으면 그 울음소리에 죽음을 당하는 걸까?
슬프게 만든 이들이 죄인거야.
C - Cocoa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음료.
응, 굉장히 좋아해.
그 달싹지근 한 단맛은 진정한 환상이라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료.
단, 너무 진한 맛은 싫어.
달고 진하지만 끈적한 맛은 싫어.
D - Die
다들 죽음으로 읽을거야.
다이라고 하겠지.
하지만 난 때때로 디에라고 읽어.
디에는 다이랑은 달리 영원을 의미해.
아, 내 안에서 그렇다는 거이까 너무 신경쓰진 마.
하지만 내 안의 의미니까 가장 내 성격에 맞는 뜻.
그러니까 디에는 영원이야.
E - El
굉장히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이름.
내 이름에도 들어가 있지만.....
나 혼자 몰래 아끼고 아끼고 싶은 이를 칭하기도 해.
그래, 그만큼 소중해.
언제가 될지라도 놓기 싫은 존재.
그러니까 이런데에는 El이라고 하는 거야.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나 하나면 충분하니까.
내 욕심일 뿐이지만......
만약이지만 나누게 될 수 밖에 없다면.......
아마도 섭섭해 할거 같아.
응, 나만 아끼고 싶어.
칭얼거려보기.[웃음]
F - Friend
좋아는 하지만 일단 선 위에서 있는 모든 이들을 통칭하는 말.
친구 좋아해.
하지만 친구는 친구일 뿐이지.
난 한국어의 오묘함을 이용해서 친구는 물론이고 친우와 지기도 있어.
물론, 이러나 저러나 영어로는 프렌드겠지.
영어는 삭막해.
G - God
난 신을 믿지 않아.
아니, 신을 믿긴 하지만 누군가가 정해 주는 신은 믿지 않아.
내 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거야.
그러니까 누구라도 나에게 자신들의 신을 강요하진 마.
난 내 나름대로 나만의 신을 믿고 있으니까.
이건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신념이야.
그러니까 함부러 깰려고 덤벼들지마.
물어버릴지도 몰라.[웃음]
H - Hyen
내가 무척이나 아끼는 이름이야.
저 이름으로만 케릭터가 10명은 넘을 거 같아.
일단, 몽환의 무현, 진현, 시현이 있고~
Tiv Hiren의 주 현 시즈카.
그리고..... 에에... 여하튼 많아.
나도 다 못외웠을 만큼 많아.
고로, 내가 아끼는 이름 1호.
다음은 휘 정도?
I - Inocent
내가 동경하는 궁극의 결정체.
순수함을 끝까지 가진체 살아가는 이는 별로 없잖아.
그러니까 동경해.
하지만 너무 그런건 싫어.
채질상 아주 안 맞는다고나 할까?
살아가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맞지 않다면 그건 있으나 마나 인거잖아.
여하튼 그런 의미로 순수는 동경하지만 내 것으로 하긴 싫어.
동경은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
J - Jahad
성전, 성스러운 전쟁.
모순이야.
전쟁은 추악해.
어떤 의미, 어떤 미사여구가 붙더라도 일단 추악한 것이야.
하지만 그것을 성스럽다고 하다니...
그건 결코 성스러운 것이 아니야.
전쟁은 그저 전쟁일 뿐.
어떤 존재가 다른 존재의 생명을 갈취하며 자신의 뒤틀린 욕망을 채우는 터.
그러니까 난 성전이 싫어.
하지만 지하드는 좋아.
아, 물론 발음만이야.
K - Kid
어린애.
응, 요즘은 어린애가 많아.
특히나 덩치큰 어린애들이 설치고 다녀.
하지만 난 키드는 좋아해.
발음이 귀엽잖아.
아, 어쩐지 좋아한다의 범위가 뒤틀려버린거 같아.
L - Lyn
내 인생을 털어서 가장 멋진 행운과도 같은 인연의 지기.
혹은 인생에 쥐뿔 만큼도 도움이 안되지만 없으면 안되는 원수.
이왕이면 귀엽게 웬수.
실수로 귀없게라고 칠 뻔 했었어.
여하튼 이 자식이 없는 내 삶은 떠올려 지지가 않아.
그런 존재.
음, 하도 자랑을 했기 때문에 그냥 여기까지.
M - Mam
사랑하는 만큼 싫어하는 우리 어머니.
여기까지 할래.
울진 않겠지만 서글퍼 질것 같아.
하지만 이것만 말해 둘거야.
사랑하고 있다는 건 진실이라는 것.
아무리 불평해도 아무리 싫어해도 어머니는 어머니.
그래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
N - Ness
이게 단어 뒤에 붙으면 완전 부정형을 만들어.
End는 끝이지만 Endless는 끝이 없다 니까.
Less나 Ness나 비슷한거 아냐?
아니면 대략 낭패지만.......
난 영어는 약한걸.
O - Over
넘겨버리다.
난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아, 나 같은 경우에는 글로 한정해 놓을래.
난 필요없는 거짓말은 싫으니까.
여하튼 한계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모두 넘겨버리자고!
P - Phantom
유령을 의미하는 단어지만 내게는 푼수라는 이미지가 더 익숙해.
월야환담 채월야의 진마 팬텀이 푼수거든.
팔불출의 로맨티스트.
하지만 좋은 사람의 가면을 뒤집어 쓴 밤의 영주인걸.
필요에 따라서는 언제나 좋은 사람의 가면을 회까닥 뒤집을 수 있는 녀석.
응, 어쩌면 나랑 비슷한거 같아.
난 로맨치스트고 뭐고 아니지만 적으도 좋은 사람의 가면을 쓰려고 하니까.
좋은 사람이라는 거 어렵잖아.
여하튼 푼수 락 매니아 로맨티스트 팬텀씨.
Q - Queen
사실 여왕보다는 여제가 좋아.
왕보다 제가 더 높잖아.
그리고 여황을 더 좋아하고.
난 여성 우월주위고 뭐고가 아냐.
그저 당당하고 올 곧은 여성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인걸.
그래서 좋아하고 있을 뿐이야.
또 내가 바라는 것이기도 하고.
내가 되기엔 무리가 많아.
난 책임감이 무섭거든.
뭐...... 요즘에는 그런거 가진 사람 찾기 힘들더라.
R - Reqiuem
난 이 단어가 참 좋아.
혼을 달래는 아름답지만 우울한 미사곡.
그치만 그만큼 대단해 보이는 걸.
그래서 일꺼야.
난 레퀴엠을 좋아해.
아, 물론 단어와 뜻만을 말하는 거야.
어째거나 레퀴엠을 울적하거든.
S - Sinsayer
내가 동경하는 만큼 좋아하는 우리의 유다님의 별명이야.
죄를 말하는 자.
그래서 그만큼이나 깊은 죄를 안고 저 심해로 녹아드는 자.
유다님도 빛나는 얼굴로 빛나는 모습을 하고 있었을 거야.
하지만 그건 이미 오래전의 이야기가 되었어.
누구의 잘못일까?
죄를 말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죄악의 무게를 짊어졌다는 거야.
그래서 더 좋아져 버렸어.
응, 난 유다님을 '동경'해.
나 역시 좀 이상하지?
하지만 그렇기에 아름다운 유다님의 모습에 반해버린 걸.
T - Tiv
이건 말이지, 내가 만들어낸 단어야.
티브라고 읽고 그 의미는 얼음, 혹은 차갑다 등을 통칭하는 말이야.
티브, 티브...... 발음도 좋지 않아?
여하튼 그래서 굉장히 좋아해.
디에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어.
모티브는 없었기 때문에 쉽기 잊기 쉬운 단어.
하지만 난 아직까지 잊을 수 있었어.
티브라는 단어, 굉장히 좋아해.
U - U
돌아가는 모양, 혹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사실 유니콘으로 하려고 했었어.
하지만 그 전에 돌아서는 길이 떠올랐어.
부드럽게 돌아서는 모습 같잖아.
하지만 그건 떠나는 게 아니라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 떠나는 거야.
난 그렇게 보여.
아니라고 한다면 그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
하지만 떠낼 때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다운 법인걸.
응, 사실 나 이 시 좋아해.
낙화라는 이 시 말야.
서시도 좋아하고 승무도 좋아해.
그리고 가을의 기도도 좋아해.
난 누가 뭐라 그래도 우리나라의 시가 제일 예쁜것 같아.
V - Victim
희생자를 의미하는 단어야.
적으면 적을 수록 좋은 것.
난 누군가의 죽음이 싫지만 어쩔 수 없는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해.
하지만 동조하진 않는 것은 역시 마지막 자존심인가봐.
어쩌면 난 끝까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일지도......
여하튼 희생자는 싫어.
하지만 역시 발음은 좋아.
역시나 이상한거 같아.
에, 그냥 나 혼자 정상이라고 우길래.
W - Wing
난 날개를 좋아해.
아는 사람은 전부 다 알겠지만 이것 역시 패치야.
날개의 터득임이 좋아.
날아오르려는 움직임도 좋아.
하지만 말이지......
날지도 못할 날개로 지지부진하며 기어가는 건 싫어.
차라리 자르고 새로운 날개를 달려 움직일 거야.
난 이런 면에서는 굉장히 이상적이더라.
X - X
어쩌면 미지수,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것, 어쩌면 부정.
미묘한 글자라 그런지 떠오르는 단어도 없어.
응, 그러니까 X.
그러니까 클램프의 만화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거야.
Y - Yaoi
일종의 여성향으로 인식되는 단어.
실제로 뜻은 좀 다르지만 외워두진 않았어.
사람들이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욕하는 것들이지만......
세상사는 모르는 거야.
어쩌면 어떤 곳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일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무작정하는 부정을 좀 싫어.
뭐, 포비아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말야.
하지만 그렇기에 더 호기심이 가고 재밌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해.
아, 나 아마도 야오이를 한 30편 가까이 구상해 놨는 거 같아.
왜 이상한 의문형이냐면 나도 잘 모르거든.
여하튼 그런 것.
Z - Zero
이건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수.
모든 것이자 아무것도 아닌 것.
그래서 난 0이라는 숫자를 좋아해.
아, 이것으로 끝이다!
사실 눈아프고 굉장히 졸렸었거든.
자자, 그럼 다들 잘자고 내일 일찍 봐요.
ps.그럼 내일에는 자매품인 가나다 연상 할게.
생각나는 데로 막막 할거니까 너무 깊이 여기지 않기.
참고로 난 영어에 엄청 약해~.
A - Albino
새하얀 사람.
굉장히 불쌍한 사람.
불쌍한게 아닐지도 몰라.
그렇지만 저 높은 태양을 직시 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불행한 거야.
하지만 그만큼 깨끗할 것 같은 사람.
B - Banshee
언제까지나 울고 있는 죽음의 정령.
유령이나 원한령으로도 보이겠지만 그녀들은 정령이야.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해.
얼마나 오래 울었으면 그 울음소리에 죽음을 당하는 걸까?
슬프게 만든 이들이 죄인거야.
C - Cocoa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음료.
응, 굉장히 좋아해.
그 달싹지근 한 단맛은 진정한 환상이라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료.
단, 너무 진한 맛은 싫어.
달고 진하지만 끈적한 맛은 싫어.
D - Die
다들 죽음으로 읽을거야.
다이라고 하겠지.
하지만 난 때때로 디에라고 읽어.
디에는 다이랑은 달리 영원을 의미해.
아, 내 안에서 그렇다는 거이까 너무 신경쓰진 마.
하지만 내 안의 의미니까 가장 내 성격에 맞는 뜻.
그러니까 디에는 영원이야.
E - El
굉장히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이름.
내 이름에도 들어가 있지만.....
나 혼자 몰래 아끼고 아끼고 싶은 이를 칭하기도 해.
그래, 그만큼 소중해.
언제가 될지라도 놓기 싫은 존재.
그러니까 이런데에는 El이라고 하는 거야.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나 하나면 충분하니까.
내 욕심일 뿐이지만......
만약이지만 나누게 될 수 밖에 없다면.......
아마도 섭섭해 할거 같아.
응, 나만 아끼고 싶어.
칭얼거려보기.[웃음]
F - Friend
좋아는 하지만 일단 선 위에서 있는 모든 이들을 통칭하는 말.
친구 좋아해.
하지만 친구는 친구일 뿐이지.
난 한국어의 오묘함을 이용해서 친구는 물론이고 친우와 지기도 있어.
물론, 이러나 저러나 영어로는 프렌드겠지.
영어는 삭막해.
G - God
난 신을 믿지 않아.
아니, 신을 믿긴 하지만 누군가가 정해 주는 신은 믿지 않아.
내 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거야.
그러니까 누구라도 나에게 자신들의 신을 강요하진 마.
난 내 나름대로 나만의 신을 믿고 있으니까.
이건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신념이야.
그러니까 함부러 깰려고 덤벼들지마.
물어버릴지도 몰라.[웃음]
H - Hyen
내가 무척이나 아끼는 이름이야.
저 이름으로만 케릭터가 10명은 넘을 거 같아.
일단, 몽환의 무현, 진현, 시현이 있고~
Tiv Hiren의 주 현 시즈카.
그리고..... 에에... 여하튼 많아.
나도 다 못외웠을 만큼 많아.
고로, 내가 아끼는 이름 1호.
다음은 휘 정도?
I - Inocent
내가 동경하는 궁극의 결정체.
순수함을 끝까지 가진체 살아가는 이는 별로 없잖아.
그러니까 동경해.
하지만 너무 그런건 싫어.
채질상 아주 안 맞는다고나 할까?
살아가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맞지 않다면 그건 있으나 마나 인거잖아.
여하튼 그런 의미로 순수는 동경하지만 내 것으로 하긴 싫어.
동경은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
J - Jahad
성전, 성스러운 전쟁.
모순이야.
전쟁은 추악해.
어떤 의미, 어떤 미사여구가 붙더라도 일단 추악한 것이야.
하지만 그것을 성스럽다고 하다니...
그건 결코 성스러운 것이 아니야.
전쟁은 그저 전쟁일 뿐.
어떤 존재가 다른 존재의 생명을 갈취하며 자신의 뒤틀린 욕망을 채우는 터.
그러니까 난 성전이 싫어.
하지만 지하드는 좋아.
아, 물론 발음만이야.
K - Kid
어린애.
응, 요즘은 어린애가 많아.
특히나 덩치큰 어린애들이 설치고 다녀.
하지만 난 키드는 좋아해.
발음이 귀엽잖아.
아, 어쩐지 좋아한다의 범위가 뒤틀려버린거 같아.
L - Lyn
내 인생을 털어서 가장 멋진 행운과도 같은 인연의 지기.
혹은 인생에 쥐뿔 만큼도 도움이 안되지만 없으면 안되는 원수.
이왕이면 귀엽게 웬수.
실수로 귀없게라고 칠 뻔 했었어.
여하튼 이 자식이 없는 내 삶은 떠올려 지지가 않아.
그런 존재.
음, 하도 자랑을 했기 때문에 그냥 여기까지.
M - Mam
사랑하는 만큼 싫어하는 우리 어머니.
여기까지 할래.
울진 않겠지만 서글퍼 질것 같아.
하지만 이것만 말해 둘거야.
사랑하고 있다는 건 진실이라는 것.
아무리 불평해도 아무리 싫어해도 어머니는 어머니.
그래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
N - Ness
이게 단어 뒤에 붙으면 완전 부정형을 만들어.
End는 끝이지만 Endless는 끝이 없다 니까.
Less나 Ness나 비슷한거 아냐?
아니면 대략 낭패지만.......
난 영어는 약한걸.
O - Over
넘겨버리다.
난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아, 나 같은 경우에는 글로 한정해 놓을래.
난 필요없는 거짓말은 싫으니까.
여하튼 한계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모두 넘겨버리자고!
P - Phantom
유령을 의미하는 단어지만 내게는 푼수라는 이미지가 더 익숙해.
월야환담 채월야의 진마 팬텀이 푼수거든.
팔불출의 로맨티스트.
하지만 좋은 사람의 가면을 뒤집어 쓴 밤의 영주인걸.
필요에 따라서는 언제나 좋은 사람의 가면을 회까닥 뒤집을 수 있는 녀석.
응, 어쩌면 나랑 비슷한거 같아.
난 로맨치스트고 뭐고 아니지만 적으도 좋은 사람의 가면을 쓰려고 하니까.
좋은 사람이라는 거 어렵잖아.
여하튼 푼수 락 매니아 로맨티스트 팬텀씨.
Q - Queen
사실 여왕보다는 여제가 좋아.
왕보다 제가 더 높잖아.
그리고 여황을 더 좋아하고.
난 여성 우월주위고 뭐고가 아냐.
그저 당당하고 올 곧은 여성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인걸.
그래서 좋아하고 있을 뿐이야.
또 내가 바라는 것이기도 하고.
내가 되기엔 무리가 많아.
난 책임감이 무섭거든.
뭐...... 요즘에는 그런거 가진 사람 찾기 힘들더라.
R - Reqiuem
난 이 단어가 참 좋아.
혼을 달래는 아름답지만 우울한 미사곡.
그치만 그만큼 대단해 보이는 걸.
그래서 일꺼야.
난 레퀴엠을 좋아해.
아, 물론 단어와 뜻만을 말하는 거야.
어째거나 레퀴엠을 울적하거든.
S - Sinsayer
내가 동경하는 만큼 좋아하는 우리의 유다님의 별명이야.
죄를 말하는 자.
그래서 그만큼이나 깊은 죄를 안고 저 심해로 녹아드는 자.
유다님도 빛나는 얼굴로 빛나는 모습을 하고 있었을 거야.
하지만 그건 이미 오래전의 이야기가 되었어.
누구의 잘못일까?
죄를 말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죄악의 무게를 짊어졌다는 거야.
그래서 더 좋아져 버렸어.
응, 난 유다님을 '동경'해.
나 역시 좀 이상하지?
하지만 그렇기에 아름다운 유다님의 모습에 반해버린 걸.
T - Tiv
이건 말이지, 내가 만들어낸 단어야.
티브라고 읽고 그 의미는 얼음, 혹은 차갑다 등을 통칭하는 말이야.
티브, 티브...... 발음도 좋지 않아?
여하튼 그래서 굉장히 좋아해.
디에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어.
모티브는 없었기 때문에 쉽기 잊기 쉬운 단어.
하지만 난 아직까지 잊을 수 있었어.
티브라는 단어, 굉장히 좋아해.
U - U
돌아가는 모양, 혹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사실 유니콘으로 하려고 했었어.
하지만 그 전에 돌아서는 길이 떠올랐어.
부드럽게 돌아서는 모습 같잖아.
하지만 그건 떠나는 게 아니라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 떠나는 거야.
난 그렇게 보여.
아니라고 한다면 그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
하지만 떠낼 때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다운 법인걸.
응, 사실 나 이 시 좋아해.
낙화라는 이 시 말야.
서시도 좋아하고 승무도 좋아해.
그리고 가을의 기도도 좋아해.
난 누가 뭐라 그래도 우리나라의 시가 제일 예쁜것 같아.
V - Victim
희생자를 의미하는 단어야.
적으면 적을 수록 좋은 것.
난 누군가의 죽음이 싫지만 어쩔 수 없는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해.
하지만 동조하진 않는 것은 역시 마지막 자존심인가봐.
어쩌면 난 끝까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일지도......
여하튼 희생자는 싫어.
하지만 역시 발음은 좋아.
역시나 이상한거 같아.
에, 그냥 나 혼자 정상이라고 우길래.
W - Wing
난 날개를 좋아해.
아는 사람은 전부 다 알겠지만 이것 역시 패치야.
날개의 터득임이 좋아.
날아오르려는 움직임도 좋아.
하지만 말이지......
날지도 못할 날개로 지지부진하며 기어가는 건 싫어.
차라리 자르고 새로운 날개를 달려 움직일 거야.
난 이런 면에서는 굉장히 이상적이더라.
X - X
어쩌면 미지수,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것, 어쩌면 부정.
미묘한 글자라 그런지 떠오르는 단어도 없어.
응, 그러니까 X.
그러니까 클램프의 만화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거야.
Y - Yaoi
일종의 여성향으로 인식되는 단어.
실제로 뜻은 좀 다르지만 외워두진 않았어.
사람들이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욕하는 것들이지만......
세상사는 모르는 거야.
어쩌면 어떤 곳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일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무작정하는 부정을 좀 싫어.
뭐, 포비아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말야.
하지만 그렇기에 더 호기심이 가고 재밌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해.
아, 나 아마도 야오이를 한 30편 가까이 구상해 놨는 거 같아.
왜 이상한 의문형이냐면 나도 잘 모르거든.
여하튼 그런 것.
Z - Zero
이건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수.
모든 것이자 아무것도 아닌 것.
그래서 난 0이라는 숫자를 좋아해.
아, 이것으로 끝이다!
사실 눈아프고 굉장히 졸렸었거든.
자자, 그럼 다들 잘자고 내일 일찍 봐요.
ps.그럼 내일에는 자매품인 가나다 연상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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