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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드디어 도착한 월린!!!!;ㅅ;/

오늘 드디어 옌 건국기 패러디(그것도 작가님) 월린이 도착했다.
특별히 싸인까지 있어서 감동을 한 상태에서 그대로 글 읽기에 돌입했다.
글크기를 추정하건데 8포인트.
하지만 빽빽한 느낌은 들지 않고 오히려 좋았다.

[8포인트로 글쓰는 놈(...)]

뭐랄까, 카스란은 늘 그렇듯 무심한 얼굴로 있는 것 다 바치는 성격이었고,
아사는 날카로운 맹수로 집착과 삐뚤어진 맹목을 여실히 보여줬다.
아니, 카스란이 더 삐딱한 맹목.[어이;;]

읽고 뿌듯한 느낌이 드는 글이어서 몇번이나 다시 읽고 있는 줄 모르겠다.

특히 rebirth같은 경우에는.......
내용적으로 따지자면 15금 까지 내릴 수 있는 데, 어쩐지 20금에 가깝게 느껴졌다.
........ 멋졌다.ㅠ_ㅠ

뭐랄까, 콕 찝어 취향임을 여실히 드러낸달까?
하지만 옌 건국기의 엔딩은 앞의 것이 나았다고나 할까?
원래 책으로 출판된 엔딩의 느낌이 훨씬 좋았다.
정말........ 월린에 실린 또 다른 엔딩은 뫼비우스의 끈위에 있는 두 사람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부터 일었으니까.

월린의 제목으로 낙찰된 월린의 이야기도 좋았다.
몽환적인 이끌림과 그 결말.
하지만.... 모처럼인데 그렇게 들고 튀다니!!!!!;ㅁ;
[읽은 사람만 알 내용입니다.(...)]

여하튼 월린 대 추천~>ㅅ<

참고로 여성향이니 그 쪽 계열로 거부감이 강하신 분은 읽지 마세요.[단호]

이라사님, 만세~>ㅅ<
[임마;;;;]

ps.이번에 받은 월급은 유흥비로는 만원쯤 나가고 전부다 뭐 산다고 나가는게 많다.
......... 다행일까?[멍]

ps2.갑자기 옌 건국기 패러디가 쓰고 싶어진다.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돼애애애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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