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오늘 피어 아름다운 꽃과...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8. 4. 17. 12:01
지면서 아름다운 꽃을 봤다.
눈처럼 바람에 흩어져 하얀 흔적을 남기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눈을 때지 못했다.
난 아마데우스가 싫다.
살아서 인정받지 못하고, 너무 일찍 죽었으니까.
허나, 그는 그렇기에 더욱 칭송받고 숭배된다.
지었기에 아름다운 사람인걸까?
피어서 아름다운 꽃은 지면 잊혀진다.
살리에르가 딱 그렇다.
그는 살아서 칭송받았고, 죽어서 묻혀졌다.
그럼에도 그의 이름은 남겨져 있다.
나는 그저 살아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다.
피어서 아름다울 필요도, 지어서 기억될 필요도 없다.
그저 그렇게 살아있었다는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
언젠가는 잊혀지겠지만, 누군가가 발굴할 수 있는 화석이 되고 싶다.
비발디처럼.
당신은 어떻게하고 싶은가.
눈처럼 바람에 흩어져 하얀 흔적을 남기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눈을 때지 못했다.
난 아마데우스가 싫다.
살아서 인정받지 못하고, 너무 일찍 죽었으니까.
허나, 그는 그렇기에 더욱 칭송받고 숭배된다.
지었기에 아름다운 사람인걸까?
피어서 아름다운 꽃은 지면 잊혀진다.
살리에르가 딱 그렇다.
그는 살아서 칭송받았고, 죽어서 묻혀졌다.
그럼에도 그의 이름은 남겨져 있다.
나는 그저 살아있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다.
피어서 아름다울 필요도, 지어서 기억될 필요도 없다.
그저 그렇게 살아있었다는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
언젠가는 잊혀지겠지만, 누군가가 발굴할 수 있는 화석이 되고 싶다.
비발디처럼.
당신은 어떻게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