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8. 7. 3. 10:37
확실히 좀 우울합니다.
왜지?

뭔가 모르게 울적,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이것저것 생각은 넘쳐납니다.

이건 조건 반사? 아니면 자동?

끄적끄적 쓰긴 쓰지만 말이지요.
그냥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뭘 원하는 지, 뭘 하고 싶은 지.

가끔은 내 속에 내가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정말 어쩌자고 나도 모를 속내가 그득 할까요?

아직은 아무것도 버리기 싫습니다.
이건 어린 아이의 고집일까요?
그냥 울적한걸까요?

여름은 이래서 좀 싫어요.
끝없이 가라앉는 건 여름이거든요.
...

왜지..ㅇ<-<

여하튼, 좋은 하루 되세요.'ㅁ'
리뷰해야하는데... 그냥 나중에 하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