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요번 가을은 며칠이었더라?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7. 12. 12. 10:59
정신차리고보니 벌써 겨울이군요.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이루어 놓은 것이 조금도 없어 보이는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려합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좀 암담합니다.
그래도 작년과는 다르게 '물질적'으로 남겨진 것이 있어서 조금은 다행인거 같습니다.
사신의 발라드, 작안의 샤나, 스크랩트 프린세스 등을 같이 보고 있는데요.'ㅅ'
솔직히 셋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모르겠어요.<=...
확실히 단순명료하게 '감동'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그런 글이 좋습니다.
괜히 꼬우고 꼬아서 쓸데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는 싫어요.
... 그래선가... 요즘 글을 끄적끄적 일때 지저분한 서론은 씹어버리고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이것저것 마구 끼워 넣으면 결국 읽는 사람은 책에서 의미를 찾기 힘들어 진단 말입니다.
너무 모호해져서요.[...]
모호하다....
요즘 살아가는 것이 모호하게 살아갑니다.
자우림의 오랜지 마멀레이드.. 아시죠?
제가 딱 그래요.
이거 고칠려고 그렇게나 노력..... 하는 척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결과는 그냥 1년만 날렸네요.
가사 중에 다른 것이있다면, 되고픈 것은 없지만 하고픈 것은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그러다 보면 결국 다시 길을 잃어버리죠.
전 왜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단념하는 법을 잘 모르는 걸까요?
누군가가 싫어져서, 이건 이어가야할 인연이 아니라서 그렇게 고리를 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건 쉬운데...
저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진장 어렵네요.
나중에는 그래도 하고 싶은걸 어쩌겠어? 이거라도 해야할 거 아냐? 라고 자기납득해버립니다.
자기 자신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는 걸까요?
아우...... 그냥 쓸데없는 하소연들을 잔뜩 늘어놔 봅니다.
그럼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셨길 바랍니다.
ps.어른이 되어야 하는 나이에 아직도 꿈을 이야기 하는 아이라는 건 참 안될일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이루어 놓은 것이 조금도 없어 보이는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려합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지 좀 암담합니다.
그래도 작년과는 다르게 '물질적'으로 남겨진 것이 있어서 조금은 다행인거 같습니다.
사신의 발라드, 작안의 샤나, 스크랩트 프린세스 등을 같이 보고 있는데요.'ㅅ'
솔직히 셋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모르겠어요.<=...
확실히 단순명료하게 '감동'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그런 글이 좋습니다.
괜히 꼬우고 꼬아서 쓸데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는 싫어요.
... 그래선가... 요즘 글을 끄적끄적 일때 지저분한 서론은 씹어버리고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이것저것 마구 끼워 넣으면 결국 읽는 사람은 책에서 의미를 찾기 힘들어 진단 말입니다.
너무 모호해져서요.[...]
모호하다....
요즘 살아가는 것이 모호하게 살아갑니다.
자우림의 오랜지 마멀레이드.. 아시죠?
제가 딱 그래요.
이거 고칠려고 그렇게나 노력..... 하는 척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결과는 그냥 1년만 날렸네요.
가사 중에 다른 것이있다면, 되고픈 것은 없지만 하고픈 것은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그러다 보면 결국 다시 길을 잃어버리죠.
전 왜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단념하는 법을 잘 모르는 걸까요?
누군가가 싫어져서, 이건 이어가야할 인연이 아니라서 그렇게 고리를 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건 쉬운데...
저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진장 어렵네요.
나중에는 그래도 하고 싶은걸 어쩌겠어? 이거라도 해야할 거 아냐? 라고 자기납득해버립니다.
자기 자신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는 걸까요?
아우...... 그냥 쓸데없는 하소연들을 잔뜩 늘어놔 봅니다.
그럼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셨길 바랍니다.
ps.어른이 되어야 하는 나이에 아직도 꿈을 이야기 하는 아이라는 건 참 안될일이에요.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