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오늘의 해프닝.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7. 6. 14. 10:00
오늘 어머니 폰으로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참제주라는 곳에서 보낸 문자인데, 6만원으로 제주도를 여행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저번에 제주도에가서 잘 놀고 왔던 어머니는 기뻐하며 진짜냐고 물었고, 저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진짜 인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런사기가 어디 한두번이어야지...ㄱ-
그래서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실제로 돈다 내고가는 거라면서 사기라고 하더군요.

... 너무한다, 어떻게 그런걸로 사기치냐?

실제로 운영하는 회사인거 같은데 이렇게 이미지 망가뜨려서 어떻게 하려고...
문닫을 각오인가 봅니다.[아니, 이미 사기라는 시점에서 끝났지.]


그리고 백제상조에서 하는 이벤트의 3등에 당첨되었다네요?[...]
헐, 오늘 왜이래?;;;

여하튼, 이것도 제세공과금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날아온 곳은 믿을 수 있는 곳이지만, 그곳에서 '보장'하지 않는다고 해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기치지 좀 마라, 임마.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사기꾼은 돈을 위해 일하고, 사업가는 꿈을 위해 일한다고.

이왕이면 꿈을 위하며 삽시다.
이제 슬슬 시험기간일텐데 시험 잘치고, 최선으로 수고한 자신을 추스려주세요.
화끈하게 노래방에서 질러도 좋아요.
그러니, 좋은 하루 되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