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2006년 9월 9일, 토요일.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6. 9. 9. 17:40
오늘은 어제 하려던 것을 하려고 컴을 켰다.
분명 목적은 그거였다.
그런데... 왜 즐겨찾기 순례만 하고 있지??
결국 하려던 것도 못했다!
갓뎀.orz
이건 의지박약을 떠난 조건반사에까지 달했어!
오 마갇.orz
오늘 아침에 이상한 여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뭐랄까... 자기는 선을 그어놓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를 내가 보기엔 가지고 놀고 있더구만.
사랑을 한다면서 자신을 지킨다?
웃기지마, 그거 핑계잖아.
그것도 아주 더러운 핑계.
오늘 신문 사설에서 누가 그러더라.
이미 자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이 아니게 되는 거라고.
사랑의 유통기한은 길어도 3개월이라는 이야기도 들은 적있다.
그 이상이 지나면 스스로 노력해서 함께 해야한다는 거다.
둘이서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거다.'ㅅ'
그런데 솔직히 난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할 자신이 없다.
내가 생각해도 난 좀 많이 무딘데다가...
생각보다 '나'라는 주체가 좀 확실해서.[...]
그래서 일단 그 쪽으로는 아주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내가 흔들리지 않으면, 나도 상대의 마음에 보답하지 않으면, 나도 진심이 되지 않으면....
어떤 이유가 붙고, 어떤 변명이 붙던 간에~
농락밖에 더 돼?
우와, 그런데 그거 정당화 시키면서 노는 꼴이 꼴깝떤다는 말 절로 나오더라.
난 그렇게 될까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말이야.
물론, 나처럼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확실히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난 내가 먼저 반한다는 전재를 깔아놓은 거고.
.....ㅅㅂ, 솔직히 아침부터 기분 잡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와주더구만.
아~ 주 기분 더러웠다.
그래서 이것저것 놀다보니 아무것도 못했....orz
미쳐, 나야.. 정신 좀 차리고 살자! 응?
휴.. 내일은 꼭 하자.orz
분명 목적은 그거였다.
그런데... 왜 즐겨찾기 순례만 하고 있지??
결국 하려던 것도 못했다!
갓뎀.orz
이건 의지박약을 떠난 조건반사에까지 달했어!
오 마갇.orz
오늘 아침에 이상한 여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뭐랄까... 자기는 선을 그어놓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를 내가 보기엔 가지고 놀고 있더구만.
사랑을 한다면서 자신을 지킨다?
웃기지마, 그거 핑계잖아.
그것도 아주 더러운 핑계.
오늘 신문 사설에서 누가 그러더라.
이미 자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이 아니게 되는 거라고.
사랑의 유통기한은 길어도 3개월이라는 이야기도 들은 적있다.
그 이상이 지나면 스스로 노력해서 함께 해야한다는 거다.
둘이서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거다.'ㅅ'
그런데 솔직히 난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할 자신이 없다.
내가 생각해도 난 좀 많이 무딘데다가...
생각보다 '나'라는 주체가 좀 확실해서.[...]
그래서 일단 그 쪽으로는 아주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내가 흔들리지 않으면, 나도 상대의 마음에 보답하지 않으면, 나도 진심이 되지 않으면....
어떤 이유가 붙고, 어떤 변명이 붙던 간에~
농락밖에 더 돼?
우와, 그런데 그거 정당화 시키면서 노는 꼴이 꼴깝떤다는 말 절로 나오더라.
난 그렇게 될까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말이야.
물론, 나처럼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확실히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난 내가 먼저 반한다는 전재를 깔아놓은 거고.
.....ㅅㅂ, 솔직히 아침부터 기분 잡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와주더구만.
아~ 주 기분 더러웠다.
그래서 이것저것 놀다보니 아무것도 못했....orz
미쳐, 나야.. 정신 좀 차리고 살자! 응?
휴.. 내일은 꼭 하자.orz